I.서론
혼외 출산은 가족 구조 및 혼외 출생아의 사회&∙ 경제적 보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1], 독신 여 성의 출산의 경우 사회적으로나 재정적으로 궁핍 한 환경에 처하게 되기 때문에[2] 과거부터 주요한 이슈가 되어왔다.
혼외 출생 빈도는 2006년 기준으로 스웨덴, 노 르웨이, 프랑스, 덴마크의 경우 50% 이상이며, 네 덜란드, 미국, 영국은 40%, 이탈리아 21%, 일본은 2% 수준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1]. 우리나라의 경우 출생신고에 의해 집계된 혼외 출생 빈도는 1981년 1.1%, 1991년 1.0%, 2001년 1.0%, 2011년 2.1%로 보고되었으며[3], 다른 국가에 비해 혼외 출생 빈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에 들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혼외 출산 빈도가 높은 국가보다 낮은 국가에서 혼외 출산의 경우 출생아의 건강 위험도가 상대적 으로 높다고 보고된 바 있으며[4], 혼인 내 임신에 비하여 임신 결과의 불리한 예후에 대해 많이 알 려져 있다. 혼외 출생의 경우 임신 37주 미만의 조 기분만에 대한 위험도가 높고[5][6][7], 출생체중 2.5 kg 미만의 저체중아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며 [6][8], 부당경량아[6][9], 태아 및 신생아 사망, 영 아돌연사 증후군[10]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혼외 출생아의 건강과 관련된 연구는 지역사회 인구집단 중심이 아닌 일부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단을 통해 이루어져 왔 다[11][12][13]. 또한 Kim && Kim[14]은 혼전 임신 과 혼인 임신에 있어서 출생체중과 저체중아 발생 빈도를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출생신고에 의해 집계되는 인구동태통계 자료(2008-2012)를 이용하여 혼인 상 태별로 출생관련 제반 특성을 비교해 보고, 혼외 및 혼인 내 출생아의 조기분만 및 저체중 발생 위 험도를 비교 분석 함으로써 우리나라 모성 보건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II.연구방법
본 연구는 통계청 KOSIS 통계정보시스템 데이 터베이스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출생신고 원시자료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였다. 출생 수는 2008년 465,892건, 2009년 444,849건, 2010년 470,171건, 2011년 471,265건, 2012년 484,550건으로 총 2,336,727건 이었으며, 이 중 혼인 상태가 불분 명한 8,008건을 제외한 2,328,719명을 분석하였다. 연도별 혼외 출생 빈도는 2008년 1.8%, 2009년 2.0%, 2010-2012년은 2.1%였다.
혼인 내&∙외 출생의 인구학적 특성 비교를 위해 연령, 교육, 직업, 출생 장소, 출생아 성, 태아 수 및 출생 순위에 따른 백분율과 혼인 상태별 조기 분만 및 저체중아 발생 빈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조기분만 및 저제중아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기 위 해 logistic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종속변수는 임신 37주 미만의 조기분만을 &‘1&’, 만삭분만(37주 -41주) 및 과숙분만(42주 이상)은 &‘0&’으로 부호화하 였으며, 출생체중은 2.5 kg 미만 저체중아는 &‘1&’, 정상체중(2.5-3.9kg) 및 거대아(4kg 이상)는 &‘0&’으로 부호화하였다. 독립변수는 위험 인자별로 이분화 무의미 코딩(two categories dummy coding)을 이 용하였는데 혼외 출생은 &‘1&’, 혼인 내 출생을 &‘0&’로 부호화 하였고, 위험 인자별로 교차비(odds ratio) 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을 산출하였 다. 각 변수별 기준군(reference group)은 모의 출 산 연령은 20-29세군, 출생 순위는 1, 출생아의 성 은 여아, 모의 학력은 대졸(전문대 포함), 직업은 있음, 그리고 태아 수는 단태아를 기준군으로 하였 고, 통계처리는 SPSS 21.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 에서 혼외의 출산을 좀 더 세분화 한 미혼(동거, 독신), 이혼, 사별 등으로 구분하여 불량한 임신 결 과의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고자 하였으나, 우리나 라 출생신고서에는 &‘혼인중의 자&’, &‘혼인이외의 자&’, &‘미상&’으로만 구분하여 신고하게 되어있어 세부 항 목으로 구분이 불가능하였다.
III.연구결과
2008-2012년까지 5년간 혼외 출생 빈도는 2.0% 였으며, 혼외 출생 집단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19 세 이하 점유율이 9.6%, 40세 이상의 점유율은 7.4%로 혼인 내 해당 연령군의 점유율 각각 0.4%, 1.9% 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혼외 출생 에서 교육수준이 낮고, 무직 비율이 높았으며 분만 장소는 가정 및 기타 장소에서 빈도가 높았고, 다 태아 빈도는 혼인 내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고 유 의 하였다. 반면 출생아의 성비는 혼인 상태별로 유의한 차가 없었다&<Table 1&>.
&<Table 2&>는 혼인 상태별 저체중아 및 조기분 만 발생 빈도를 나타낸 것으로 혼외 출생에서 저 체중아 발생 빈도는 8.1%, 혼인 내는 5.0%였으며, 4kg 이상 거대아 발생 빈도는 각각 3.4%, 3.6%였 다. 조기분만 발생 빈도는 혼외 출생에서 8.2%, 혼 인 내는 5.8%였으며, 임신 42주 이상 과숙분만의 경우 혼외 출생에서 0.6%로 혼인 내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인 상태별 저체중아 및 조기분만 발생 빈도는 서로 유의한 차가 있었다 (p&<0.01).
&<Table 3&>은 혼인 상태별 조기분만 및 저체중 아 발생 위험도를 나타낸 것으로 모(어머니)의 연 령, 교육, 직업, 출생아 성, 태아 수, 출생 순위 등 의 변수를 이용하여 로지스틱 분석을 시행한 결과 조기분만 위험도는 혼외 출생에서 교차비가 1.48(95% 신뢰구간: 1.43-1.54)이었으며, 저체중아 발생 위험도는 혼외 출생에서 1.70(1.64-1.7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p&<0.01).
&<Table 4&>는 혼인 상태에 따른 연령별 발생 위 험도를 나타낸 것이다. 혼인 내 출생을 기준으로 했을 때 조기분만 및 저체중아 발생 위험도는 모 든 연령군에서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1). 조기분만의 경우 19세 이하군에서 위험 도가 1.6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20대(교차비: 1.42), 30대(1.34), 40대(1.17) 순으로 나타났다. 저체 중아 발생 위험도에서는 20-29세군에서 1.69로 가 장 높았고, 그 다음이 30대(1.41), 19세 이하(1.38), 40대(1.30) 순이었다.
IV.고찰
우리나라 혼외 출생 빈도는 1981-2001년 사이에 1.1%[3]에서 2012년 2.1%로 약 90%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혼외 출생 빈도는 최근 급격한 증가율을 보이지만 50%가 넘는 스웨덴, 노르웨이, 프랑스, 덴마크나 40% 수준인 네덜란드, 미국, 영국에 비해 매우 낮고, 2% 수준인 일본과[1] 비슷하다. 우리나 라는 혼외 출산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부정적이기 때문에 혼외 출생아에 대한 법적&∙제도적 보호 장치 가 미비하고, 혼외 임신부의 산전 관리 등의 서비 스가 개방적이기 보다는 폐쇄적인 측면에서 이루 어지고 있다. 특히 10대 임신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 심각하며, 우리나라 출생신고 체계를 고려할 때 미혼 10대 출산의 경우는 신고 자체가 누락되는 경우가 많아 인구동태신고에서 과소 집계되는 경 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혼외 출생 집단에서 모의 연령별 분포는 19세 이하가 9.6%, 20대 32.0%, 30대 51.0%, 40대 이상이 7.4%로, 20-30대 연령층이 전 체 혼외 출생의 약 80%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본 연구에서 별도의 표로 제시 하지 않았 으나 출산 연령 19세 이하에서 33.7%가 혼인 내 출생이었고, 66.3%는 혼외 출생이었다. 그리고 20 대의 혼외 출생 비율은 1.6%, 30대 1.6%, 40대는 7.1%로 나타났다. 2003년에 10대 출생아의 87.1% 가 혼인 내, 12.9%는 혼외인 것을 감안 하면[15] 이 연령 집단에서 혼외 출생 점유율이 증가함을 볼 수 있다. 미국 출생통계(1970-2007)에서 혼외 출 생 빈도는 10대의 경우 이 기간 동안 50%에서 23%로 감소하였고, 20대는 42%에서 60%로 증가, 30대 이상은 8%에서 17%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1].
혼외의 임신 결과에 대한 불리한 예후와 관련해 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Lurie et al.[16]은 혼인 상태별 환자 대조군 연구에서 임신기간, 분만 방법, 저아프가 점수 등은 서로 유의한 차가 없다 고 하였다. 우리나라 출생통계(1997-2009)를 이용한 혼전 임신과 혼인 내 임신에 있어서 출생체중과 저체중아 발생 빈도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크지 않 고,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차이가 없다고 하 였다[14]. 본 연구에서 연령, 교육, 직업, 출생아 성, 태아 수, 출생 순위 등의 변수를 이용하여 로지스 틱 분석을 시행한 결과 혼외 출생에서 조기분만 위험도는 1.48(95% 신뢰구간: 1.43-1.54)로 나타났 다. El-Sayed et al.[7]은 미시간주 출생통계 (1995-2006)에서 혼란변수를 통제한 후 조기분만 위험도는 혼외에서 1.38배 높다고 하였다. Shah et al.[6]은 체계적 분석(systematic review)에 혼외 조 기분만 위험도는 1.22배 높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관련 변수를 이용한 로지스틱 분석 결과 혼외 저체중아 발생 위험도는 1.70(1.64-1.76) 이었다. 저체중아의 발생 위험도는 독신 여성에서 1.4배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고[9], Shah et al.[6]은 혼외 출생의 저체중아 발생 위험도는 1.46 으로 보고하였다. Kirchengast et al.[17]은 오스트 리아 출생통계(1999-2004)에서 저체중아 발생 빈도 는 혼외 집단에서 6.9%, 혼인 내는 6.3%로 보고하 였다. Phung et al.[18]은 저체중아 발생 위험요인 을 흡연, 독신, 아시아계를 각각 1점으로 환산하여 1점 증가 시 저체중아 발생 위험도는 1.9배 증가한 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별도의 표로 제시 하지 않았으나 혼외 출생아의 평균체중은 3,154g, 혼인 내는 3,221g 으로 유의한 차가 있었다 (p&<0.01). Kirchengast et al.[17]은 혼외 출생아의 평균체중은 3,331g, 혼인 내는 3,344g으로 통계적으 로 유의 하다고 하였다. Joo et al.[13]은 혼외의 출 생아 평균체중은 혼인 내 보다 47g 적고, Phung et al.[18]은 46.9g 적다고 하였다.
혼외 출생이더라도 동거 형태에 따라 조기분만 및 저체중아 발생 빈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loch et al.[19]은 혼외 출생에서 미 혼부와의 관계가 나쁜 경우에 저체중 발생 위험도 가 증가하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고 하였다. Shah et al.[6]은 혼외 출생에서 동거하는 경우 저 체중아 발생 위험도는 1.29, 조기분만 1.15 이지만, 독신은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고하였다. Sullivan et al.[20]의 저체중아 발생 빈도에서 혼인 내는 7.4%, 동거, 8.2%, 독신(아버지 확인) 10.1%, 독신(아버지 불분명)인 경우는 11.2%였고, 조기분 만율은 각각 12.4%, 13.6%, 15.2%, 16.6%로 보고하 였다. Zeitlin et al.[4]은 혼외 출생이 빈번한 국가 에서는 조기분만 위험도는 동거 1.12, 독신 1.20인 반면, 혼외 출생 빈도가 20% 이하인 국가에서는 발생 위험도가 동거는 1.29, 독신은 1.61로 상대적 으로 높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혼인 내 출생을 기준군으로 했을 때 혼외의 조기분만 및 저체중아 발생 위험도는 전 연령군에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 였다(p&<0.01). 조기분만의 경우 19세 이하군에서 위험도가 1.69로 가장 높았고, 체중아의 발생 위험 은 20-29세에서 1.69로 가장 높았다. 칠레의 출생통 계(1991-2008)에서 모의 연령 18세 이하 또는 38세 이상, 독신의 경우 조기분만의 고위험과 연관이 있 다고 하였다[21]. El-Sayed et al.[22]은 교육수준, 출생 순위, 조사년도, 인종 등의 변수를 표준화한 혼외 조기분만 위험도는 20세 이하는 1.18, 20-25세 1.20, 26-30세 1.38, 31-35세 1.61, 36-40세 1.70, 41-45세는 1.58로 높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별도 의 표로 제시 하지 않았으나 혼인 내 출산 연령 20-29세군을 기준군으로 했을 때 혼인 내 19세 이 하의 조기분만 위험도는 1.17에 불과하고, 반면 혼 외 19세 이하의 위험도는 2.07로 높았고, 혼외 40 세 이상의 조기분만 위험도는 2.34로 나타났다. 저 체중아 발생 위험도에서는 혼인 내 19세 이하의 위험도는 1.24에 불과한 반면 혼외 19세 이하의 위 험도는 1.76로 높게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Park && Lim[15]은 혼인 내 25-29세군에 비해 혼인 내 10대의 조기분만 위험도는 1.49였으며, 혼외 10대 의 조기분만 위험도는 2.31로 보고한 바 있다. 10 대에서 조기분만 위험도가 연령 자체가 제태기간 과 직접 관련이 있는지 또는 다른 요인에 작용하 여 위험도가 증가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 다[5]. 10대 조기분만, 저체중아의 발생 빈도가 증 가함은 연령이라는 생물학적 측면보다는 불안전한 산전관리에 기인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23]. 10 대가 20대 보다 산전관리를 받지 않을 위험이 1.55 배 높고[24], 미혼 집단에서 임신 인지 시기의 지 연과 낮은 수준의 산전관리 등과 연관이 있는 것 으로 보고된 바 있다[13][25].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혼외 출생의 경 우 혼인 내 보다 조기분만 및 저체중아와 같은 불 리한 임신 결과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혼외 출생 빈도가 2% 수준 으로 낮으나 최근 증가 속도가 크고, 구미 선진국 의 혼외 출생 발생 빈도를 감안해 볼 때 혼외 출 생 집단에 대한 산전관리를 포함한 포괄적이고 체 계적인 문제 해결 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 할 것으로 보여 진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사 회, 경제, 보건, 의료적 측면을 포함하는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출생신고에 의해 집계되는 인구 동태통계를 기초로 하였기 때문에 혼외 출생의 경 우도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상태(동거, 독신), 아 니면 배우자의 사망이나 이혼 등에 대한 구체적 사유에 대한 구분이 없이 모두 포함하여 분석한 것이 제한점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임신 결과의 불량한 예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산과력이나 산 전관리 수준등도 주요한 변수이나 기존자료의 특 성상 제한된 정보로 인해 포함하지 못한 것이 한 계라고 볼 수 있으나, 본 연구는 일부 병원 자료가 아닌 지역사회집단 전체를 포함하는 인구동태통계 자료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가 있 다.
V.결론
본 연구는 통계청 KOSIS 통계정보시스템 데이 터베이스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출생신고 원 시자료를 기초자료로 활용하였으며, 그 수는 총 2,328,719건 이었다. 혼인 상태별 조기분만 및 저제 중아 발생 위험도를 분석하기 위해 logistic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연도별 혼외 출생 빈도는 2008년 1.8%, 2009년 2.0%, 2010-2년은 2.1%였다. 혼외 출생에서 저체중 아 발생 빈도는 8.1%, 혼인 내는 5.0%였으며, 조기 분만 발생 빈도는 혼외 출생에서 8.2%, 혼인 내는 5.8%였으며, 임신 42주 이상 과숙분만의 경우 혼외 출생에서 0.6%로 혼인 내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상태별 조기분만 및 저체중아 발생 위험도를 모의 연령, 교육, 직업, 출생아 성, 태아 수, 출생 순위 등의 변수를 이용하여 로지스틱 분 석을 시행한 결과 조기분만 위험도는 혼외 출생에 서 교차비(odds ratio)가 1.48(95% 신뢰구간: 1.43-1.54)이었으며, 저체중아 발생 위험도는 혼외 출생에서 1.70(1.64-1.76)으로 높았다(p&<0.01). 혼인 내 출생에 비해 혼외의 조기분만 및 저체중아 발 생 위험도는 모든 연령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조 기분만의 경우 19세 이하군에서 위험도가 1.69(1.49-1.91)로 가장 높았고, 저체중아 발생 위험 도에서는 20-29세군에서 1.69(1.59-1.79)로 가장 높 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