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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8 No.2 pp.187-195
https://doi.org/10.12811/kshsm.2014.8.2.187

칫솔질 교육에 따른 간이구강위생지수(S-OHI) 및 칫솔질 지식변화 효과

염 종화, 고 효진, 이 수진, 김 혜진‡
동의대학교 대학원 보건의과학과

Effects of Toothbrush Education on the Simplified Oral Hygiene Index (S-OHI) and Toothbrushing-related Knowledge

Jong-Hwa Yum, Hyo-Jin Ko, Su-Jin Lee, Hye-Jin Kim‡
Department of Biomedical Health Science, Graduate School, Dongeui University

Abstract

To improve oral hygiene management, the effects of toothbrush training on general oral hygiene based on the simplified oral hygiene index(S-OHI) and degree of knowledge about toothbrushing were examined. Pre-and post-training changes in the S-OHI (lower score = better oral health status)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score in all variables (gender, age, marital status, occupation, and level of education).Pre- and post-training changes in the degree of knowledge about toothbrushing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S-OHI, oral health status, and degree of knowledge about toothbrushing and the S-OHI and the Decayed, Missing, Filled (DMF) index (the better the oral cavity environment, the lower the DMF index) were observed. Positive effects of repeated toothbrush training on the maintenance of healthy oral cavity environment and continuous oral health management were observed, as reflected by the correct toothbrushing-related knowledge and skills.


    Dong-Eui University
    2014AA052

    I.서론

    구강건강은 질병에 이환되지 않고 정신적으로 건전하며, 사회생활에 장애가 되지 않는 구강 조직 및 장기의 상태를 말하며[1], 소화와 영양섭취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구강위생은 건강지표의 중요한 요인에 해당 된다[2]. 따라서 전신건강을 위해서 구강건강은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질병양상의 변화, 의료기술의 발달, 생활수준의 향상, 평균수명연장 및 노령인구증가로 인해 건강상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통한 구강건강증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대되고 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비통계지표 중 다발생 순위별 요양급여실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010년은 3위, 2011년에는 2위를 차지하였으며, 치아우식증은 2010년 7위, 2011년 9위로 여전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4]. 또한 한국인의 주요 상병 및 건강행태분석 자료에 따르면 만성질병으로 인하여 지출된 비용이 치아우식증에서 가장 많았다는 보고가 있다[5]. 이러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은 치아상실을 발생시켜서 구강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주요인이라 할 수 있다.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을 예방하는데 일차적으로 필요한 것은 각 개인이 구강건강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함양과 효율적인 구강 질환 예방법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다[6]. 또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은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질환발생의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치면세균막의 관리가 중요하다. 치면세균막이란 치아표면의 점착성 당단백질 피막에 구강 내 세균이 부착한 후 군락을 형성하여 치면의 일부를 덮고 있는 막을 말하며, 석회화 과정을 거쳐 치석이 되고, 이러한 치석은 치주질환을 더욱 가속화시켜 구강건강을 악화 시킨다[7]. 구강건강을 악화시키는 치면 세균막의 형성을 억제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구강건강행위로는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 치면세마, 정기적인 구강검진 등이 있다[8]. 이 중에서 비교적 쉬우면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칫솔질이고, 각 대상자에게 적합하고 정확한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어져야 할 것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3차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HP2020)의 구강건강관련 사업은 아동(7~ 12세). 청소년(13~18세)의 바른 양치실천사업으로 아동의 점심직후 칫솔질 실천율을 2008년 23.7%에서 2020년까지 36.0%로 증가시키고, 청소년은 2008년 34.5%에서 2020년까지 52.0%로 증가시키는 것 을 목표로 하고 있다[9]. 이러한 국가사업계획은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올바른 치면세균 막관리를 위한 칫솔질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한다.

    일상생활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칫솔질을 하고 있으면서도, 칫솔질을 하여야 하는 이유와 정확한 시기와 방법을 인지하고 실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뚜렷한 목적의식은 구강보건 행동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올바른 칫솔질에 관한 교육이 선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칫솔질을 포함한 구강보건교육을 학교 정규과정에서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청소년기 이후는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 수혜기회가 더욱 적기에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칫솔질 교육을 포함하는 선행연구는 구강건강증진 행위 및 실천과 관련된 연구가 대부분이며[3][6][10][11], 구강보건지식과 구강건강수준에 관한 연구[12]가 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관련지식과 구강건강영향지수와의 관계[9], 구강보건행태와 구강 보건교육회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13]가 보고되어 있으나 칫솔질교육 전∙후에 따른 간이구강위 생지수(S-OHI) 및 지식변화를 비교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칫솔질교육 전・후의 간이구강 위생지수(S-OHI)와 칫솔질 지식도의 변화를 알아 봄으로써 칫솔질 교육 경험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II.연구방법

    1.연구대상

    본 연구는 칫솔질 교육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1년 8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방적인 치면 세정술을 받고자 K대학 실습실에 내원한 1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이 중 불성실한 자료 4부를 제외한 136부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2.연구방법

    본 연구는 예방적 치면세정술을 받고자 실습실에 1차 방문자를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뒤 칫솔질 지식도를 조사한 후 구강 상태 및 간이구강위생지수(S-OHI)를 검사한 후 회전법(Rolling method)으로 칫솔질 교육을 하였다. 1주일 뒤 2차 방문하여 1차 방문과 동일한 방법으로 간이구강위생지수(S-OHI)를 검사를 시행하였고 동일한 문항으로 칫솔질 지식도를 재차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5문항, 칫솔질관련 지식도는 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에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으로 최저 0점에서 최고 8점으로 측정하였으며 Cronbach alpha는 .431였다.

    3.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칫솔질 지식에 대한 정답률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구강 상태 및 칫솔질 관련 지식도(pre)는 평균값을 제시하였다. 칫솔질 교육 전․후의 S-OHI 및 지식도 변화는 Paired Sample t-test를 실시하였으며 S-OHI, 구강상태, 칫솔질 지식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III.연구결과

    1.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연구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은 남자가 60명(44.1%), 여자가 76명(55.9%) 이며, 연령은 20대가 97명(71.3%)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이상이 39명(28.7%)이었다. 미혼이 92명(67.6%)로 기혼 44명(32.4%)에 비해 많았으며, 직업은 학생이 87명(64%)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전문직, 주부, 기타 직업군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고졸 이하가 104명(76.5%)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대졸 이상은 32명(23.5%)이었다<Table 1>.

    2.구강상태 및 칫솔질관련 지식

    대상자의 1차 방문시 구강상태 검사 및 칫솔질 지식도는 S-OHI가 평균 1.68이며(양호~불량), DMF index는 3.35개, 칫솔질 지식도는 4.56점이었다<Table 2>.

    3.칫솔질 지식 문항에 대한 정답률

    칫솔질과 관련한 구강지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의 정답률은 칫솔질과 잇몸건강의 유지관계가 131명(96.3%)으로 가장 높았고, 칫솔질시 혀닦기는 128명(94.1%), 칫솔질 후 보관방법은 124명(91.2%), 1일 칫솔질 횟수는 91명(66.9%), 칫솔질시 잇몸에 피가 나는 이유에는 64명(47.1%), 칫솔질교육 시기는 43명(31.6%),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32명(23.5%), 칫솔질시 적절한 세치제의 양에 관한 문항이 5명(3.7%)으로 정답률이 가장 낮았다<Table 3>.

    4.칫솔질 교육 전∙후의 S-OHI 변화

    칫솔질 교육 전∙후의 S-OHI의 변화를 살펴보면 성별, 연령, 결혼유무, 직업, 학력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후의 S-OHI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Table 4>.

    5.칫솔질 교육 전·후의 지식도 변화

    칫솔질 교육 전∙후의 지식도 변화를 살펴보면 성별, 연령, 결혼유무, 직업, 학력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후의 칫솔질 지식도가 유의하게 높아졌다 <Table 5>.

    6.S-OHI와 구강상태 및 칫솔질 지식도와의 관련성

    S-OHI와 구강상태 및 칫솔질 지식도와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S-OHI가 DMF index와 -.196으로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p<0.05), 칫솔질 지식도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able 6>.

    IV.고찰

    칫솔질은 치아우식병과 치주조직병의 주원인인 치면세균막을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칫솔질은 치면과 인접면 사이에 부착되어 있는 치면세균막 등을 제거하고, 치은을 마사지하여 치은에 혈액공급을 증가시키며, 치은상피의 각화를 촉진시켜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14].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국민들은 올바른 칫솔을 선택하여,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여야 한다[15].

    구강건강에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칫솔질 교육을 통한 S-OHI의 변화, 칫솔질 관련 지식도 변화를 알아봄으로써 칫솔질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칫솔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여 계속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는 대상자들이 1차 방문시에 칫솔질 관련 지식을 조사하고 S-OHI를 검사한 후 기본 칫솔 질법인 ‘회전법’으로 교육을 하고, 2차 방문시에 동일하게 칫솔질 관련 지식도와 S-OHI를 재차 조사하였다. 칫솔질 교육 전・후의 칫솔질 관련 지식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고, S-OHI는 유의하게 감소하여 구강환경상태가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구강보건지식과 실천교육이 구강보건태도와 행동에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구강보건행태와 구강보건교육회수의 연관성에 대한 Noh et al.[13] 의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1회성 교육보다 정기적인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보건지식을 습득하여 실천할 수 있는 태도와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칫솔질과 관련한 구강보건지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의 정답률은 칫솔질과 잇몸건강의 유지관계에 관한 질문이 131명(96.3%)으로 가장 높았고, 칫솔질시 혀닦기는 128명(94.1%), 칫솔질 후 보관방법은 124명(91.2%), 1일 칫솔질 횟수는 91명(66.9%), 칫솔질시 잇몸에 피가 나는 이유에는 64명(47.1%), 칫솔질교육 시기는 43명(31.6%),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32명(23.5%), 칫솔질시 세치제의 양에 관한 질문에 대한 정답률이 5명(3.7%)으로 가장 낮았다. 응답자 대부분은 칫솔질과 구강건강이 관련성이 높다고 인지하고 있고, 혀닦기의 중요성, 칫솔질 보관방법 등에 관하여 잘 알고 있었으나,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1일 칫솔질 횟수와 특히 칫솔질시 세치제의 양에 대해서는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Jang et al.[6]의 연구에는 1일 칫솔질 횟수로 3회가 가장 높게 조사된 것은 본 연구와 같은 결과였다. 칫솔질 방법에 있어서는 회전법 응답자가 23.5%로 나타났는데, 이는 Lim et al.[15]의 연구에서 회전법으로 하는 응답자가 45.3%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나타난 것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칫솔질 방법은 이론적인 지식보다는 구체적인 실천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부분임으로 본 연구 결과를 볼 때, 대상자의 대부분이 칫솔질 교육 및 교습의 수혜경험이 적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에게 실시한 회전법은 칫솔질 방법 중 치아표면을 적절히 닦을 수 있으며 치은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비교적 교습시키기가 쉬워 실천성도 높은 방법[16][17]이라는 점에서 회전법을 국민 대중에게 권장하고 있다.

    1차 회전법 칫솔질 교육 후 1주 뒤에 측정한 S-OHI의 변화를 살펴보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S-OHI로 알 수 있는 구강상태 평가는 0~1.2점을 양호, 1.3~3.0점을 보통, 3.1~6.0점을 불량으로 판정하며 대상자 대부분이 S-OHI가 보통으로 조사되었다. 칫솔질 교육 전・후의 변화는 개선되어 2주 반복교육으로도 구강환경이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Kim et al.[11]의 연구에서 S-OHI와 구강건강행위간의 상관성을 살펴보면 칫솔질 시기, 칫솔질 방법 교육경험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구강환경 상태가 좋은 사람일수록 칫솔질 교육을 받은 사람이며, 칫솔질 시기에 따라 구강환경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칫솔질 교육 전∙후의 지식도 변화는 Shin et al.[18]의 연구에서 구강보건교육에 의한 학생들의 사전과 사후지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 같았다. 이와 달리 Park[19]의 연구에서 대부분의 대상자가 악치모형을 통한 1회성 시범교육을 받았음에도 치면세균막 관리 교육의 유경험자와 무경험자의 치면세균막관리 점수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방법의 개선과 주기적인 칫솔질 기회의 증대가 요구된다는 하였다. 보건복지부의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20]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일 평균 칫솔질 횟수가 2003년에 2.49회, 2006년에 2.35회, 2010년에 2.7회로써 1일 평균 칫솔질 횟수는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중대구강질환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칫솔질 횟수보다 교육체험, 칫솔질방법 및 시기 등에 대한 오류가 있음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며, 칫솔질 교육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S-OHI와 구강상태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S-OHI와 DMF index와 음의 상관관계로, 구강환경이 좋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Jang et al.[6]의 연구에서 S-OHI와 구강건강행위간의 관련성 연구[21][22]에서의 구강환경상태가 좋은 사람일수록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고, 칫솔질 교육을 받은 사람이며, 칫솔질 시기에 따라 구강환경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결과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S-OHI와 칫솔질 관련 지식변화를 통해 반복교육과 교습의 필요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향후 계속적인 교육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지속적인 검증이 가능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칫솔질 관련한 지식뿐만이 아니라 포괄적인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V.결론

    본 연구는 2011년 8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방적인 치면세정술을 받고자 K대학 실습실에 내원한 140명을 대상으로 칫솔질 교육 전후의 S-OHI, 칫솔질 지식도의 변화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자의 성별은 남자가 60명(44.1%), 여자가 76명(55.9%)이며, 연령은 20대가 97명(71.3%)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혼이 92명(67.6%), 직업은 학생이 87명(64%)로 가장 많았다.

    2. 칫솔질 관련 구강지식에서 칫솔질과 잇몸건강의 유지관계가 131명(96.3%)으로 가장 높았고, 칫솔질시 혀닦기는 128명(94.1%), 칫솔질 후 보관 방법은 124명(91.2%), 1일 칫솔질 횟수는 91명(66.9%), 칫솔질시 잇몸에 피가 나는 이유에는 64명(47.1%), 칫솔질교육 시기는 43명(31.6%),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32명(23.5%), 칫솔질시 치약의 양에 관한 문항이 5명(3.7%)으로 가장 낮았다.

    3. 칫솔질 전후의 S-OHI의 변화는 성별, 연령, 결혼유무, 직업, 학력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칫솔질 지식도도 교육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다.

    4. S-OHI와 구강상태 및 칫솔질 지식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S-OHI와 DMF index가 음의 상관관계로 구강환경상태가 좋을수록 우식경험 영구치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칫솔질의 반복 교육이 건강한 구강환경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칫솔질 지식을 습득하게 하여 계속적인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igur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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