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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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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i.org/10.12811/kshsm.2013.7.4.023

치과위생사의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와의 관련 조사

박 소영1, 김 정숙2
1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2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

A Study on the Self-Efficacy and Turnover Intention of Dental Hygienists

So-Young Park1, Jeong-Suk Kim2
1Department of Preventive and Public Health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Wonkwang University,
2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hungbuk Health & Science University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explore possible relationships between self-efficiency and intention to leave in dental hygienists so as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solutions to effectively manage dental hygienist man power. A total of 206 dental hygienists from different dental care institutions in Cheonbuk Province were chosen as subjects by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elf-reported surve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self-efficiency was higher among dental hygienists who were more than 36 years of age, had graduated university, were at their cuurent job longer than 11 years, and reported their annual income to be more than 25 million won. As their age was younger and their education and income levels were lower, their intention to leave was stronger. Also subjects who were unmarried, did not feel satisfaction with their current job, and did not want to stay any longer at the location where they were currently working tended to have higher intention to leave. The higher their self-efficiency, the lower their turnover intention. An examination of the three factors offered by a factor analysis on self-efficiency, 1) sense of competence, 2) sense of confidence, and 3) strong drive, revealed that the higher their sense of competence, the lower their turnover intention. It was also revealed that their self-efficiency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ir turnover intention and the most influential factor was their sense of competence.


    I.서론

    치과위생사는 지역주민과 치과질환을 가진 사람 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예방치과처치, 치과진 료협조 및 경영관리를 지원하여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의 일익을 담당하는 전문직업인이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제6항에 따르면 치 과위생사는 치과의사의 지도하에 ‘치석제거 및 치 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기타 치아 및 구 강질환의 예방과 위생에 관한 업무에 종사한다. 이 경우 의료법 제32조의 2제1항의 규정에 의한 안전 관리 기준에 적합하여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를 설 치한 보건기관, 의료기관에서 구내진단용방사선 촬 영업무를 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1].

    치과위생사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전문화 추세가 강조되고 그에 따른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나 치과 위생사는 단기간에 이직을 하거나 직무에 불만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치과위생사의 이직실태 조사 에 따르면, 이직율이 51.9%[2]와 55.5%[3]로 보고된 바 있으며, 그들의 이직의 사유는 치과 내 인력간 에 갈등으로 이직하는 경우 27.0%로 가장 많았으 며, 보수, 자기개발 시간 부족, 근무시간, 출퇴근 거리 및 업무, 거주문제의 순이었다[2]. 이렇듯 여 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치과위생사의 이직률이 두 드러지게 높아지고 있어 치과 병․의원의 치과위 생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치과 위생사 개인의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잦은 이직은 국민의 구강 건강 향상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치과위생사의 인적자원 관리는 구강보건의 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4]. 간호사의 이직과 관련된 조사를 실시 한 정정희 등[5]에 의하면 간호사의 이직 증가는 양질의 간호 인력을 확보, 유지하기 어려움은 물론 조직 관리적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새 로운 인력을 모집하고 선발하며 교육시키는 비용 의 지출로 재정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발생되면서 병원 경영자들은 간호 인력 유지와 이직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 과 병․의원의 인력부족 현상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존 인력의 이직 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이직을 최소화하는 것이 라 할 수 있다.

    자기효능감은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서 성공적 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신념을 뜻한다. 자기효능감이 행동과 환경의 선택에 영향 을 미쳐서 자신이 특정 상황을 처리할 수 있는 능 력이 없다고 여길 때는 그 상황을 회피하지만, 자 신이 그 상황을 처리할 수 있다고 여길 때에는 자 신감을 가지고 대처행동을 수행한다고 하였다[6]. 자기효능감은 직무 만족을 향상시켜 이직률을 줄 이게 되어 치과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 는 중요한 방안으로 제안 될 수 있다[7]. 하지만 치과위생사의 자기효능감과 이직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편이다. 이러한 점에서 치과위생 사들의 자기효능감과 이직에 관한 연구가 시도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치과위생사의 이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 분석하여 효율 적인 치과위생사의 인력관리 방안 마련 및 이직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II.연구방법

    1.연구대상

    연구대상은 편의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한 전라북 도 지역 소재의 치과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 생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1년 9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250부 였으나, 그 중에서 210부가 회수되었고, 회수된 설 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4부를 제외한 206부를 최종 분석자료로 이용하였다.

    2.연구내용 및 방법

    조사방법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법으로 시행하 였으며, 본 연구의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기 효능감 15문항, 이직의도 11문항, 일반적 특성 6문 항, 근무지 만족도 및 현재 근무지에서 계속 근무 의 희망정도의 2문항으로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었 다. 자기효능감의 측정도구는 Sherer 등[10]이 개발 한 척도를 홍혜영[11]이 번안하고 보완한 것을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구성하여 사용하였다. ‘매우 그렇지 못하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부정문항은 채점시 역전시켜 환산한 후, 각 문항의 점수를 합산하여 이용하였 다. 자기효능감은 15개의 설문 문항에 대해 베리맥 스기법을 통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개의 요 인으로 추출되었으며, (Table 1)과 같이 요인1은 유능성, 요인2는 자신감, 요인3은 추진력으로 명명 하였고, 각각의 신뢰도는0.813, 0.713, 0.610이었다. 이직의도의 측정도구는 이직의도 7문항, 이직요인 4문항을 사용한 김영란[12]의 도구를 치과위생사 영역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설문의 신뢰 도는 Cronbach Alpha 계수가 0.87로 나타났다.

    3.통계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Program 19.0 version(IBM, United State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 다. 일반적 특성에 따라 자기효능감의 요인1, 요인 2 요인3과 이직의도와의 차이를 검토하기 위하여 t-test와 ANOVA를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과 이 직의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며,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는 회귀분석을 통하여 검토하였다.

    III.연구결과

    1.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26-30세가 37.4%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결혼 상태는 미혼이 64.1%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교육수준은 전문 학사가 88.3%, 근무기관은 개인치과의원이 78.6%, 근무경력은 5년 미만이 48.1%로 각 영역별 높은 분포를 보였다. 현 근무지의 만족도에서는 보통이 52.4%, 만족이 33.5%, 불만족이 14.1%의 순서를 보 였다. 현 근무지에서 계속 근무하기를 희망하는지 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보통이 43.7%,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가 34.5%, 희망하지 않은 경 우가 21.8%으로 나타났다(Table 2).

    2.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 자기 효능감과 이직의도

    일반적 특성에 따라 전체 자기효능감, 이직의도 별로 살펴본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먼저 전체 자기효능감의 경우 연령은 36세 이상(p=0.003), 교 육수준에서는 4년제 대학교 졸업(p=0.000), 11년 이상의 근무경력자(p=0.029), 연봉이 2,500만원 이 상(p=0.020)인 경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모두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직의도의 경우 연령은 20~25세(p=0.000), 결혼 상태는 미혼 (p=0.001), 교육수준에서는 전문학사 졸업(p=0.002), 5년 미만의 근무경력자(p=0.000), 연봉이 2,500만원 미만(p=0.000), 현 근무지의 만족도에서는 불만족 하고 있는 경우(p=0.000), 현 근무지에서 계속 근 무하기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p=0.000)에서 높게 나타났다.

    3.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요인별 자 기효능감과 이직의도

    요인분석을 통하여 자기효능감을 유능성, 자신 감, 추진력으로 분류하여 일반적 특성별로 검토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먼저 유능성의 경우 연령은 36세 이상(p=0.029), 교육수준에서는 4년제 대학교 졸업(p=0.002), 11년 이상의 근무경력자(p=0.039)의 경우에서 높게 나타 났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 신감의 경우 연령은 36세 이상(p=0.003), 교육수준 에서는 4년제 대학교 졸업(p=0.001), 연봉이 2,500 만원 이상(p=0.021)에서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보였으나, 추진력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와의 상 관관계

    전체 자기효능감 및 요인별 자기효능감과 이직 의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전체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는 부의(-) 상관 관계를 보여 전체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이직의 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1), 요인별 자 기효능감 중 유능성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낮았 다(p=0.003).

    5.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able 6)은 전체 자기효능감이 이직의도에 미 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와 요인별 자기효능감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전체 자기 효능감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p=0.011), 3개의 요인 중 유능성만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5).

    IV.고찰

    본 연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이 직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들의 자기효능 감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조사함으로써 이직율을 최소화는 방안 및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방안 모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치과위생사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 자기 효능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 교육수준, 근 무경력, 연봉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윤 미숙 등[13]과 김혜영 등[14]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령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치위생과 학생과 간호대학생들을 대 상으로 실시한 자기효능감과 관련된 연구[15][16]에 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못하였지만 같은 결 과를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주어진 문제의 해결에 대한 자신의 생각 특히 구체적 상황에서의 자신감 이라고 할 때[17], 연령이 증가할수록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하여 자신감이 증가된 결과일 것이라 생 각된다. 정효경 등[18]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육 정도가 높을수록, 월수입이 많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 다. 교육수준이 높은 것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 는 능력에 대한 확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이라 생각되어진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 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이직의도가 높게 나타났으 며 권미영[19]의 연구와 간호사를 대상[20]으로 조 사한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치과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21]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 성은 검증되지 못하였으나 연령이 낮을수록 이직 의도가 높은 결과와는 유사하였다. 이는 학교를 졸 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저연령층의 치과위생사들의 경우 직무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으나, 그 기대 에 미치지 못하면 실망감을 가지고 이직을 쉽게 생각하는 수가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이직의도가 낮아지는 것 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은정[22]의 연구와 유사 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고학력자가 자신이 선택한 조직에 대한 높은 애착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근무경력이 5년 미만과 연봉이 2,500만원 미만인 경우에서 높은 수준의 이직의도를 보였으 며 윤미숙 등[23]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는 근무경력이 낮은 경우는 대체로 직장에 적응이 쉽 지 않아 이동이 잦은 시기라 볼 수 있지만, 5년 이 상의 근무경력이면 직장에 적응을 하고 안정된 시 기이기 때문에 이직의도가 높지 않았던 것으로 사 려된다. 또한 근무경력이 낮은 경우는 연봉이 높지 않아 이직시의 부담이 적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일반적 특성에서 검 토되지 못한 적성과 인성 등도 이직과 관련이 있 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에 이루어지는 연구에서 는 다양한 요인들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 다.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의 상관성을 살펴본 결 과,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낮았으며, 요인별 자기효능감 중에서 유능성만이 이직의도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간호사의 자기 효능감과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검토한 조사[8]에서 는 서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순 등 [7]은 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간호사들이 다른 조 직으로 이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 와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간호사의 경우 자기효 능감은 간호직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연구를 실시하고 있지만 [24], 그 관련성을 입증하는 연구가 부족하여 간호 사의 이직의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8]. 간호사를 대상으로 했을 때 보다 치과위생사 대상의 연구가 부족하므로 향후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와의 관련성 연구가 계속 진행되어,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의 관련성을 명확 히 파악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전체 자기효능감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과 낮 은 집단으로 분류하여 살펴본 김원규[25]의 연구에 서는 집단간에 약간의 차이는 보였지만 이직의도 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 였다. 요인별 자기효능감의 3가지 요인 중에서 유 능성만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는데,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의 관련성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향후 더 많은 연구를 통해 검토 되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자기효능 감 중에서도 유능성이 이직의도와 관련이 있으며 영향을 준다는 것은,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분담을 할 때 본인이 잘 해낼 수 있는 분야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면 이직의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이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 대상자가 일부 지 역의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모집단을 대표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으나, 치과위생 사의 이직에 관한 논의시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으며, 특히 자기효능감을 요인별로 나누어 살펴 보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료라고 사료된다. 하 지만 자기효능감 및 이직의도의 측정 도구를 치과 위생사들에게 적합하게 수정 및 보완이 되어야 할 것이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본 연구의 미진한 부분을 완성하여야 할 것이다.

    V.결론

    본 연구는 전라북도 지역의 치과의료기관에 근 무하는 치과위생사를 편의표본 추출하여 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치과위생사의 자기효능감과 이직의도에 관한 조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1. 자기효능감이 높은 치과위생사들은 36세 이 상이며,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치과의원의 근무 경력이 11년 이상이며, 연봉이 2,500만원 이 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위생사들은 연령, 교육 수준, 근무경력, 연봉이 모두 낮을수록, 기혼자보다 미혼인 경우와 현재 근무지에서 불만족하고 있으 며 현 근무지에서 계속 근무하기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에서 이직의도가 높았다.

    2. 요인분석을 통하여 자기효능감을 유능성, 자 신감, 추진력으로 분류하여 살펴본 결과, 유능성이 높을수록 연령, 교육수준 및 근무경력이 높았으며, 자신감이 높을수록 연령, 교육수준 및 연봉이 높았 다.

    3.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낮았으며, 유능성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낮았다.

    4. 자기효능감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 치며, 유능성만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 다.

    Figur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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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tor analysis results of General Self-efficacy

    KSHSM-7-23_T2.gi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KSHSM-7-23_T3.gif

    Overall Self-efficacy and Turnover Inten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Mean±S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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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fect of Self-efficacy and Turnover Inten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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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iency and Turnover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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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ctors Influencing Turnover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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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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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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