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2093-5986(Print)
ISSN : 2288-0666(Online)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4 No.4 pp.91-104
https://doi.org/10.12811/kshsm.2020.14.4.091

전기·후기 노인의 성별에 따른 자살 생각의 영향 요인 비교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박 현섭1, 홍 성애2
1공주대학교 대학원 보건행정학과
2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Korean Young-old and Old-old Adult : A Gender Comparison using the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Hyun Sup Park1, Seong Ae Hong2
1Dept. of Health Administration, Graduate School of Kongju National University
2Dept. of Health Administration, Kongju National University

Abstract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uicidal ideation according to gender of the young-old(65~74y) and old-old(75y≤) adult in Korea.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s (MOHW)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 (NSOP 2017). Frequency analysis and X2 -test and t-test were performed. B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young-old and old-old suicidal ideation by gender. The data used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Ver. 25.0 program.


Results:

Male young-old’s suicidal ideation was influenced by five or more chronic diseases (OR=4.91), not having spouse (OR=2.04), life dissatisfaction level (OR=1.09). Female young-old’s suicidal ideation was influenced by conflict with children (OR=1.65), life dissatisfaction (OR=1.09). Male old-old’s suicidal ideation was influenced by not having spouse (OR=2.85), conflict with children (OR=2.58), doing economic activity (OR=2.47), experienced fall (OR=1.83), life dissatisfaction level (OR=1.20). Female old-old’s suicidal ideation was influenced by conflict with children (OR=3.00), experienced fall (OR=1.58).


Conclusions:

It has been found that there are differences in factors affecting male and female young-old and old-old's suicidal ideation, so differentiated intervention by age cohorts and gender are needed.



    Ⅰ. 서론

    한국은 2018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2%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를 맞이하였고[1], 2025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20.3%로 초고령 사회 로 진입할 예정이다[2]. 노인인구의 증가는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남은 삶을 어떻 게 정리하는 것이 좋은 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 울이게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노인 중 51.4%는 노 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 며[3], 가족가치관의 변화로 부양에 대한 대비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은 노인 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결정을 부추기고 있는 데, 2018년 전체 한국인 중 65세 이상 인구의 자살 률은 10만 명당 48.6명으로 전체 자살률 26.6명에 비해 1.8 배를 초과하는 수준이며, 특히 75세 이상 인구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64.6명으로 나타나[4] 고령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통 65~74세 인구를 전기 노인, 75세 이상인 인구는 후기 노인으로 구분하는데[5], 2015년 기준 WHO Mortality Database의 자료[6]를 보면 전기 노인 10만 명당 자살률은 미국 15.6명, 일본 22.3 명, 한국 45.2명이고 후기 노인 10만 명당 자살률 은 미국 18.6명, 일본 23.4명, 한국 78명으로 압도 적인 차이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노인의 자 살률이 높은 편이다. 특히 후기 노인의 자살이 심 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노인의 자살 문제는 전기 노인과 후기 노인으로 분리하여 접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통계청 자료[4]에서 남성노 인의 실제 자살률은 여성노인보다 3.47배 높게 나 타나 성별에 따른 영향요인을 탐색하여 중재할 필 요가 있다.

    자살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그리고 영적 측 면이 복합적, 다차원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7]. 노인 자살은 사회적·심리적 요인 외에도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8], 복합적 요인이 장기간에 걸쳐 상호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9]. 자살 은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인에게 자살 생각 이나 자살 시도와 같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고려 하면 사회적으로도 매우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 으므로[10], 국가와 사회공동체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가 필요하다. 한국의 높은 노인 자살률은 한국 노인이 성공적인 노화를 이루기 어렵고, 노년기의 삶이 건강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성공적인 노화는 개인적 요소뿐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과 지 원에 따라 크게 좌우될 수 있으며[9],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노인자살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11].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좋은 죽음(well-dying) 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한국의 노인 자살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발 빠른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노인의 경제적 문제, 건강 문제 등에 대해서는 비 교적 국가가 관심을 갖고 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으나, 노인의 정신적인 문제나 노년기의 질적인 삶에 대한 문제, 이로 인한 노인 자살 문제에 대해 서는 상대적으로 깊은 관심과 대책이 요구되는 실 정이다[12].

    선행 연구들에 의하면, 노인 자살생각의 영향 요인은 연령, 성별, 경제적 수준 등 인구학적 요인, 신체적 질병과 같은 건강관련 요인, 절망감, 우울 과 같은 심리적 요인[13], 그리고 배우자 유무 및 사회활동 만족 등 사회적 요인으로 정리된다[14]. 이들 요인 중 우울은 노인 자살의 가장 강력한 예 측 요인이다[13]. 낙상은 보행능력 장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낙상에 대한 공포로 삶의 질 저하 등 사회적 고립을 동반하게 되어 우울에 영향을 주며 [15], 만성질환은 우울과 자살 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13]. 또한 연령이 증가할 수록 자살 생각은 감소하지만, 자살률이 증가한다 는 것은 노인의 자살 생각이 곧 자살로 이어질 심 각한 요인임을 시사한다[16]. 하지만 국내 대부분 의 노인 자살 생각 관련 선행 연구들은 특정 지역 이나 장소에서 편의 추출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 여 일반화하기 어렵고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관계가 일관적이지 못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집단을 포괄적으로 분석하여 노인의 성별과 연령대에 따른 세부적인 특성을 고 려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검증된 변수 들을 기반으로 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줄 것으 로 예상되는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신체적ㆍ정신적 건강관련 변수, 그리고 삶의 만족도 요인이 자살 생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2017 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전·후기 노인들 의 성별에 따른 자살 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며, 이를 근거로 노인 자살 예방 및 중재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수행한 2017년 노인 실태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2017년 노인실태 조사는 사전조사와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통계변 경승인(승인번호 제 11771호)을 받아 확정된 조사 표를 활용, 2017년 6월 12일~2017년 8월 28일 기 간 동안 879개의 실제 완료된 총 조사구의 65세 이상 10,299명(대리응답 226명 포함)에 대한 직접 면접조사를 완료한 것으로, 본 연구에 적용한 최종 분석 대상자는 각 문항의 무응답 자를 제외한 65 세 이상 9,847명이다.

    2. 측정도구 설정

    1) 종속 변수

    본 연구의 종속 변수는 ‘자살 생각’으로 만 60세 이후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예(있다)’와 ‘아니요 (없다)’로 분류하였다.

    2) 독립 변수

    본 연구의 독립 변수는 건강관련 변수와 삶의 만족도이다. 구체적으로 건강관련 변수는 신체적 건강 요인인 낙상 경험, 만성질환 수와, 심리적 요 인인 우울수준으로 구성돼 있다. 낙상 경험은 ‘있음’ 과 ‘없음’, 만성질환 수는 ‘없음’, ‘1~2개’, ‘3~4개’, ‘5 개 이상’이며 우울수준은 점수로 구성돼 있다.

    우울척도는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를 사용하였으 며, 단축형 우울척도는 Sheikh와 Yesavage[17]이 제작한 SGDS를 한국어판으로 번역한 한국형 단축 형 노인 우울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함을 의 미한다.

    삶의 만족도는 원시 자료에서 사용한 설문지에 서 자신의 건강상태, 자신의 경제 상태, 배우자와 의 관계(배우자가 있는 경우만), 자녀와의 관계(생 존 자녀가 있는 경우만), 사회/여가/문화 활동, 친 구 및 지역사회 관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우 만 족함 1점’에서‘전혀 만족하지 않음 5점’으로 Likert 5점 척도로 구분돼있다. 본 연구에서는 ‘배우자와 의 관계’ 만족도는 무응답이 많아 이를 제외한 총 점수를 사용하였으며, 최저 5점에서 최고 2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낮음을 의미한다.

    3) 통제 변수

    본 연구의 통제 변수는 일반적 특성이며 성별, 연령, 교육수준, 현재 경제활동 여부, 배우자 여부, 자녀와 갈등 여부로 구성돼 있다. 성별은 남성과 여성, 연령은 65~69세, 70~74세, 75~79세, 80세 이 상으로 교육수준은 ‘무학’, ‘초등학교’, ‘중학교’, ‘고 등학교’, ‘대학 이상’으로, 현재 경제활동 여부는 ‘함’과 ‘안 함’, 배우자 여부는 ‘있음’과 ‘없음’, 자녀 와 갈등 여부는 ‘있음’과 ‘없음’으로 구분했다.

    3. 분석 방법

    본 연구는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IBM SPSS Ver.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전산통 계 처리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자 살 생각과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χ2-test를 하고, 연구대상자의 건강관련 변수, 삶의 만족도 수준 및 자살 생각에 따른 관련성 및 차이 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 통계, χ2-test, t-test를 실시 하였으며, 전기·후기 노인의 성별에 따른 자살 생 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항 로 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연령집단에 따른 일반적 특성 과 관련성 및 차이

    연구대상자의 연령집단에 따른 일반적 특성과 관련성 및 차이는 <Table 1>과 같다. 총 연구대상 자는 각 변수의 결측값을 제외한 9,847명으로, 전 기 노인 57.9%(5,699명), 후기 노인 42.1%(4,148명) 으로 구성돼있다. 전기 노인 중 남성은 43.3%, 여 성은 56.7%였고, 후기 노인 중 남성은 41.8%, 여성 은 58.2%로 연령집단과 성별은 관련성이 없었으며, 교육수준에서 전기 노인은 ‘초등학교’가 36.2%로 가장 많았고, 후기 노인은 ‘무학’이 36.2%로 가장 많았으며, 현재 경제활동 여부는 전기 노인은 38.4% 후기 노인은 21.5%가 경제 활동을 하고 있 었고, 배우자 여부의 경우 전기 노인은 26.5%, 후 기 노인은 47.6%가 배우자가 없었고 교육수준, 현 재 경제활동 여부, 배우자 여부는 연령집단과 관련 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전기 노인 의 7.5%, 후기 노인의 8.3%가 자녀와 갈등을 겪은 경험이 있었고, 연령집단과 관련성은 없었다. 낙상 경험에서 전기 노인은 13.3%, 후기 노인은 18.8% 가 낙상을 경험했고, 만성질환은 전기 노인의 경우 1~2개의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이 41.2%로 가장 많 았고, 후기 노인은 3~4개의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 이 39.4%로 가장 많았으며, 낙상 경험과 만성질환 수는 연령집단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01). 우울수준에서 전기 노인은 3.40점, 후기 노인은 4.94점으로 후기 노인의 우울수준이 더 높 았고, 삶의 만족도 또한 전기 노인이 13.21점, 후기 노인이 14.04점으로 후기 노인의 불만족도가 더 높 았으며 우울수준과 삶의 만족도는 연령집단에 따 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자살 생각의 경우 전기 노인은 6.5%, 후기 노인은 6.1% 가 자살 생각을 해봤으며, 연령집단과 관련성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N=9,847)(Unit: n(%))

    KSHSM-14-4-91_T1.gif

    2. 전기 노인의 자살 생각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 독립변수의 관련성 및 차이

    전기 노인의 자살 생각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 독립변수의 관련성 및 차이는 <Table 2>와 같다. 전기 남성 노인은 6.2%, 여성 노인은 6.8%가 자살 생각을 해봤고 성별과 자살 생각은 관련성이 없었 으며, 연령에서 65~69세 남성 노인은 6.9%, 여성 노인은 6.9%가 자살 생각을 해봤고, 70~74세 남성 은 5.2%, 여성은 6.7%가 자살 생각을 해봤으며 연 령과 관련성은 없었고, 교육수준에서 ‘무학’이 남성 은 14.3%, 여성은 8.4%로 남성과 여성 모두 ‘무학’ 인 경우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으나, 교육수준과 자살 생각의 관련성은 남성 노인만 유의하였다 (p<0.001). 현재 경제활동 여부에서 경제활동을 하 지 않는 경우 남성은 8.3%, 여성은 7.1%가 자살 생각을 해봤으며, 현재 경제활동 여부와 자살 생각 의 관련성은 남성만 유의하였고(p<0.001), 배우자 가 없는 남성은 16.1%, 여성은 8.7%로 배우자가 있는 경우보다 자살 생각을 더 많이 하였고, 자 녀와의 갈등을 겪은 남성은 13.6%, 여성은 18.6% 로 자녀와 갈등을 겪지 않은 경우보다 자살 생각 을 더 많이 하였으며, 배우자 여부, 자녀와 갈등 여부와 자살 생각은 관련성이 있었다(p<0.001). 건 강상태에서 낙상 경험이 있는 남성은 13.3%, 여성 은 12.2%가 자살 생각을 해봤고, 만성질환 수에서 5개 이상인 경우 남성은 20.2%, 여성은 13.4%가 자살 생각을 해봤으며, 낙상 경험, 만성질환 수와 자살 생각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01). 자살 생각을 해본 적 있는 남성의 우울 수준은 7.82점, 여성은 7.75점으로 자살 생각을 해 본 적 없는 경우보다 우울수준이 높았고, 삶의 만 족도 또한 남성은 16.03점, 여성은 15.50점으로 자 살 생각을 해본 적 없는 경우보다 불만족도가 높 았고, 우울수준, 삶의 만족도는 자살 생각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01).

    <Table 2>

    Association and differences in variables according to suicidal ideation (Young-Old) (N=5,699)(Unit: n(%))

    KSHSM-14-4-91_T2.gif

    3. 후기 노인의 자살 생각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 독립변수의 관련성 및 차이

    후기 노인의 자살 생각에 따른 일반적 특성 및 독립변수의 관련성 및 차이는 <Table 3>와 같다. 후기 남성 노인은 5.4%, 여성 노인은 6.7%가 자살 생각을 해봤고 성별과 자살 생각은 관련성이 없었 으며, 연령에서 75~79세 남성 노인은 6.7%, 여성 노인은 7.0%가 자살 생각을 해봤고, 80세 이상 남 성은 4.0%, 여성은 6.4%가 자살 생각을 해봤으며 남성에서만 연령과 자살 생각이 관련성이 있었고 (p<0.05), 교육수준에서 남성은 ‘대학 이상’이 6.9% 로 자살 생각을 가장 많이 했고, 여성은 ‘고등학교’ 가 9.0%로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으나, 교육수준과 자살 생각의 관련성 없었고, 현재 경제활동 여부에 서 남성은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5.7%, 하지 않는 경우 5.3%가 자살 생각을 해봤고, 여성은 경제활동 을 하는 경우 6.5%, 하지 않는 경우 6.7%가 자살 생각을 해봤으며, 현재 경제활동 여부와 자살 생각 의 관련성은 없었다. 배우자가 없는 남성은 11.0%, 여성은 7.3%가 자살 생각을 해봤고, 배우자 여부와 자살 생각의 관련성은 남성만 유의하였으며 (p<0.001), 자녀와의 갈등을 겪은 남성은 16.4%, 여 성은 20.8%로 자녀와 갈등을 겪지 않은 경우보다 자살 생각을 더 많이 하였으며 자녀와 갈등 여부 와 자살 생각은 관련성이 있었다(p<0.001). 건강상 태에서 낙상 경험이 있는 남성은 12.0%, 여성은 11.6%가 자살 생각을 해봤고, 만성질환 수에서 5개 이상인 경우 남성은 12.3%, 여성은 12.8%가 자살 생각을 해봤으며, 낙상 경험, 만성질환 수와 자살 생각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자살 생각을 해본 적 있는 남성의 우울수준은 8.50 점, 여성은 9.13점으로 자살 생각을 해본 적 없는 경우보다 우울수준이 높았고, 삶의 만족도 또한 남 성은 16.58점, 여성은 16.37점으로 자살 생각을 해 본 적 없는 경우보다 불만족도가 높았고, 우울수 준, 삶의 만족도는 자살 생각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01).

    <Table 3>

    Association and differences in variables according to suicidal ideation (Old-Old)(N=4,148)(Unit: n(%))

    KSHSM-14-4-91_T3.gif

    4.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전기 노인의 성별에 따른 자살 생각의 영향 요인

    전기 노인의 성별에 따른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이항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남성과 여성 모두 모형은 적합하였고, 남성은 연령, 배우 자 여부, 만성질환 수, 우울수준, 삶의 만족도가 통 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여성은 교육수준, 자녀와 의 갈등, 우울수준, 삶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 의하였다. 연령에서 남성은 70~74세의 승산비가 0.60배로 65~69세보다 상대적으로 자살 생각이 적 었고, 학력에서 여성은 ‘고등학교’의 승산비가 1.72 배로 다른 교육수준 집단보다 자살 생각이 많았으 며, 배우자가 없는 남성의 승산비가 2.04배로 배우 자가 있는 집단보다 자살 생각이 많았고, 자녀와의 갈등이 있는 여성의 승산비가 1.65배로 자녀와 갈 등이 없는 집단보다 자살 생각이 많았다. 만성질환 수에서 남성은 3~4개의 승산비가 2.25배, 5개 이상 의 승산비가 4.91배로 만성질환이 없거나 1~2개인 집단보다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고, 우울수준에서 남성의 승산비는 1.22배, 여성의 승산비는 1.20배로 우울수준이 올라갈수록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으 며, 삶의 만족도에서 남성의 승산비는 1.09배, 여성 또한 1.09배로 불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다.

    <Table 4>

    Factors affecting young-old suicidal ideation according to gender

    KSHSM-14-4-91_T4.gif

    2) 후기 노인의 성별에 따른 자살 생각의 영향 요인

    후기 노인의 성별에 따른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이항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남성과 여성 모두 모형은 적합하였고, 남성은 연령, 교육 수준, 현재 경제활동 여부, 배우자 여부, 자녀와의 갈등, 낙상 경험, 만성질환 수, 우울수준, 삶의 만 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여성은 교육수 준, 자녀와의 갈등, 낙상 경험, 우울수준, 삶의 만 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연령에서 남성은 80세 이상의 승산비가 0.44배로 75~79세보다 자살 생각을 적게 하였고, 교육수준에서 남성은 ‘대학 이상’의 승산비가 4.17배 여성은 ‘고등학교’의 승산 비가 2.27배로 다른 집단보다 자살 생각을 많이 하 였으며,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남성의 승산비 가 2.47배로 현재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보다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고, 배우자가 없는 남성의 승산비가 2.85배로 배우자가 있는 집단보다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으며, 자녀와 갈등을 겪은 남성의 승산비는 2.58배, 여성의 승산비는 3.00배로 자녀와 갈등을 겪지 않은 집단보다 자살 생각을 많이 하 였다. 낙상을 경험한 남성의 승산비는 1.83배, 여성 의 승산비는 1.58배로 낙상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고, 만성질환 수가 1~2개인 남성의 승산비는 0.32배로 다른 집단 보다 자살 생 각을 적게 하였으며,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남성의 승산비는 1.21배, 여성의 승산비는 1.17배로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다. 삶의 만족도에서 남성의 승산 비는 1.20배, 여성의 승산비는 1.07배로 불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살 생각을 많이 하였다.

    <Table 5>

    Factors affecting old-old suicidal ideation according to gender

    KSHSM-14-4-91_T5.gif

    Ⅳ. 고찰

    본 연구의 목적은 전·후기 노인의 성별에 따른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시데이터를 활용하여, 각 문항에 응답한 노인 9,84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 다.

    본 연구 결과, 전기 노인은 6.5%, 후기 노인은 6.1%가 자살 생각 경험이 있고, 전기 노인 중 남성 은 6.2% 여성은 6.8%, 후기 노인 중 남성은 5.4%, 여성은 6.7%가 자살 생각을 해본 것으로 나타나, 2014년 노인실태조사를 이용한 정규형의 연구[18] 과 유사한 결과였으나, 연령집단과 자살 생각은 관 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일치 하였다. 하지만 후기 노인을 대상으로 한 김영란 등의 연구[19]에서는 성별과 자살 생각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사대상자 선정에 따른 차이 에 의한 결과로 해석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3차년도(2012) 원시자료를 이용한 안언정의 연구 [20]에서는 19.5%가 자살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서 다양한 인구사회학적 특 성을 가진 대상자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은 전기와 후기 남성 노인 에서만 유의했는데, 전기 남성 노인은 65~69세보 다 70~74세가, 후기 남성 노인은 75~79세보다 80 세 이상이 자살을 덜 생각했다. 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서는 80세 이상 인구 10만 명당 69.8명, 75~79세는 10만 명당 59.3명, 70~74세는 10만 명당 39.9명, 65~69세는 10만 명당 26.6명이 자살하는 것 으로 나타났고[7], 선행연구[12]에서도 연령 증가에 따라 자살 생각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 령 증가에 따라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높아지므로 연령 증가는 자살 생각이 곧 자살로 이어지는 경 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므로 후 기 노인의 자살 생각에 대한 중재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 교육수준의 경우 회귀분석에서 전기 여성 노인과 후기 노인에서 유의했는데, 2014년 노인실 태조사를 이용한 정규형의 연구[18]과 유사하였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21]에서도 고등 교육 자 비율이 지역 자살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보고하고 있어서,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 상대적으 로 더 큰 무망감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경제활동 여부는 회귀분석 결과, 후기 남성 노인에서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자살 생각 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김영란 의 연구[19]에서는 현재 경제활동 여부가 유의미하 지 않았고, 정규형의 연구[18]에서도 취업 여부 또 한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후기 남성 노인에게서 현재 경제활동 여부가 유의미한 것으 로 밝혀졌으므로, 경제활동 여부와 노인 빈곤의 연 관성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배우자 여부는 회귀분석 결과, 전기·후기 남성 노인에서만 유의미하였는데, 배우자가 없는 노인이 자살 생각 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성 노인에게 배 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구춘 영[22]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2010년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한 연구[23]에서는 여성 노인 만 유의하였고, 2014년 노인실태조사를 활용한 연 구[13]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아 배우자 여부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1년간 자 녀와의 갈등 경험은 단변량 분석에서 전체 노인 집단 모두 유의미했으나, 회귀분석에서는 전기 여 성 노인을 제외한 노인 집단에서 유의미하였다. 갈 등 경험이 있는 노인이 갈등 경험이 없는 노인보 다 자살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행연구[13]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 가족의 화 합과 화목이 자살 생각을 줄이는 강력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강관련 요인에서 지난 1년간 낙상 경험은 단 변량 분석에서 전체 노인 집단 모두에서 유의미하 였으나, 회귀분석에서는 후기 노인만 유의미 하였 고, 낙상 경험이 있는 노인이 경험이 없는 노인보 다 자살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행연구와 유사하게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24]. 따라서 낙상을 예방하는 환경적, 신체적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만성질환 수는 단변량 분석에서 전체 노인 집단 모두 유의하였으나, 회귀분석에서는 전기·후기 남 성 노인만 유의했으며, 앓고 있는 만성질환 개수가 증가할수록 자살 생각을 많이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중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14]에 따르 면 만성질환은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을 상승 시키고 만성질환의 질환 종류에 따라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에 차이가 나며, 특히 만성적인 통증 의 강도가 강하고 유병기간이 긴 질환일수록 자살 생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보고하여, 만성질환의 관리가 노인자살 생각을 낮추는 방안 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우울은 자살의 강력한 영향요인이며[14], 본 연 구에서도 전체 노인 집단 모두 우울 점수가 증가 할수록 자살 생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 을 조기에 발견하여 중재하는 프로그램의 활성화 가 필요하다. 삶의 만족도는 전체 노인 집단에서 삶의 불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살 생각을 증가시키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25]와 일치하 는 결과이며,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실질 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맞춤식 프로그램 개 발이 필요하다.

    Ⅴ. 결론

    본 연구는 전·후기 노인들의 자살 생각에 미치 는 영향 요인을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련 변수와 삶의 만족도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 과정 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여 맞춤식 중재방 안으로 활용되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하였다.

    한국은 노인자살 예방을 위해 보고듣고말하기 교육,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주변인 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하여 전문가에게 연계하 도록 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관리사, 방문간호사, 의료급여관리사와 지역사회 풀뿌리 조 직을 우선적으로 교육하고 활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지원체계를 보 완하기 위한 다음의 제언을 하고자 한다. 노인의 우울, 삶의 만족도 등 노인의 정신건강 관리에 관 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후기 노인에게 있어 자녀 와의 갈등 경험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가족 상담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와 낙상 예방 및 낙상경험자에 대한 사후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이차자료를 활용하여 연구결과의 일 반화에 대한 제약이 적고, 65세 이상 노인을 각각 의 특성을 고려한 성별 및 연령 집단에 따라 구분 하여 분석함으로써 남·여 그리고 전기·후기 노인 간 자살 생각 영향 요인의 차이를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을 두었으나,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본 연구는 횡단적 연구이므로 자살 시도와 자살 생각의 인과 관계를 추론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둘째, 본 연구 에 활용된 자료는 노인 자살과 관련된 목적으로 제작된 자료가 아니므로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에 대한 다각적 접근이 제한적이다. 셋째, 자살 생각에 대한 측정을 자살 생각 경험의 유무 인 단일 항목으로 측정해 노인 자살 생각을 제대 로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

    Figure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related characteristics (N=9,847)(Unit: n(%))
    Association and differences in variables according to suicidal ideation (Young-Old) (N=5,699)(Unit: n(%))
    Association and differences in variables according to suicidal ideation (Old-Old)(N=4,148)(Unit: n(%))
    Factors affecting young-old suicidal ideation according to gender
    Factors affecting old-old suicidal ideation according to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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