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2093-5986(Print)
ISSN : 2288-0666(Online)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5 No.2 pp.91-105
https://doi.org/10.12811/kshsm.2021.15.2.091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특성 관련 요인 및 건강 행태 : 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중심으로

김 지온‡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

Factors and Health Behaviors Affecting Smartphone Over-dependency Among Adolescents: Focus on 2020 Adolescents’ Health Behavior Survey

Ji-On Kim‡
Department of HCM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Abstract

Objectives:

To investigate factors and health behaviors affecting adolescents' smartphone dependence using data from the 16th Adolescents’ Health Behavior Survey(2020).


Methods:

Data of 53,457 adolescent participants of a health behavior survey were statistically examined using descriptive and poly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Factors influencing the risk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included female students, middle school students,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low or high-income groups, low academic performance, living with family members, living in childcare facilities, parents' educational qualification of college graduation or higher, being motherless, low subjective health level, high stress, high loneliness, feeling of depression, and using smartphones for more than 240 minutes on weekdays and weekends.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promote the development and institutional improvement of health education programs to help adolescents maintain good health behaviors and improve self-control.



    Ⅰ. 서론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은 정보검 색, 소셜 미디어 이용, 음악이나 게임과 뱅킹 등 생활의 편리함 뿐 아니라 부모나 친구들과 중요한 소통수단이 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져온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실내생활과 온라인의 세계에 갇히게 되 면서 타인과의 소통 제약이나 격리생활의 어려움 을 완화해주는 스마트폰이 예전보다 더 국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그 중요도는 특히 청소년들의 삶에 있어 매우 높게 나타나게 되었다 [1].

    2020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3.1%인데, 1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9%로 사실상 포화상태에 있다[2]. 이처럼 스마트 폰이 사회전체(특히 10대의)의 필수 전자기기의 위 치로 올라서면서 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가 부각 되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스마트폰을 과도하 게 사용해 스마트폰이 일상에서 가장 우선시 되고, 이용 조절력이 감소하거나 통제력을 상실하여 신 체·심리·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반면 ‘스마트폰 중독’은 한국정보화진흥원(2014)에 따르면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의존, 내성, 금단, 초 조 및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로 스마트폰 사 용에 대한 자기 통제력을 잃어버린 상태의 정신 장애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어, ‘스마트폰 과의존’과 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3].2020년 스마트폰 과의 존 실태조사에 의하면[4]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인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이 전년대비 3.3%가 증가한 23.3%였고, 특히 청소년(만 10〜19 세)의 경우는 전년대비 5.6% 상승한 35.8%로 연령 대별 비율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는 인간의 성장․발달단계 중 신체․정 신․심리적으로 아동에서 성인으로 이행하는 과도 기로, Erikson의 심리․사회발달이론에 의하면 이 시기 발달과업은 ‘정체성 확립’이다[5]. 그런데 스 마트폰 과의존은 이러한 청소년기의 발달과업인 ‘정체성 확립’에도 큰 문제를 일으키며[6], 청소년 은 성인에 비해 자기 통제력이 약하고 충동성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의 스마트 폰 과의존은 보다 심각한 정신건강문제를 일으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7][8]. 아울러 성장·발달적 인 관점에서도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저해 할 뿐 아니라 학업수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9][10].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 은 신체적으로 피로, 소화불량, 수면장애 뿐 아니 라 거북목증후군 등을 발생시키며, 심리·정서적인 면에서는 우울, 불안, 충동성 등의 어려움을 발생 시킨다[11]. 청소년은 곧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 을 맡아줄 어른이라는 점에서 청소년기의 스마트 폰 중독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는 더 이상 한 개 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라도 더 늦기 전에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11].

    청소년 시기의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된 연구는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기존의 청 소년 스마트폰 중독연구는 그 초점이 스마트폰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가족이나 친구와의 갈등이 나 학업 부진과 정신적 문제, 스마트폰 사용 통제 력 저하, 스마트폰 사용 시간 등에 맞춰지는 경우 가 많았다. 그 대상에 있어서도 소규모의 청소년 집단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1][3][8][9][12], 청소년의 스트레스, 외로움, 우울감, 주관적 건강상태 및 흡연, 음주, 운동, 수면, 식사 등의 청소년의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 는 건강행태와 관련하여 대표성 있는 모집단을 대 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포괄적인 지표를 적용한 연구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서는 모집 단이 광범위할 뿐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 상태와 건강행태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면서 ‘스마트폰 과 의존’ 상태에 대한 10개의 지표조사도 함께 수행했 기 때문에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를 잠재적 위험 군과 고위험군으로 세분화해서 건강상태 및 건강 행태와 관련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변인들을 청소 년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이나 건강 특성별로 확인 하고, 스마트폰의 과의존 정도가 건강행태에는 어 떤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하여, 청소년들의 스마트 폰 과의존으로 인한 건강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도록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제 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 인조사’의 원자료(Raw data)를 질병관리청 건강행 태조사 홈페이지에서 제공받아 시행한 2차 분석 연구이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 음주, 비만, 식생활,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이다[13]. 이 조사의 목표모 집단은 2019년 4월 기준의 전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표본추출과정은 모집단 층화, 표본배 분, 표본추출 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층화집락추출 법(1차 추출단위는 학교, 2차 추출단위는 학급)이 사용되었다. 제16차(2020년) 조사는 중학교 400개 교, 고등학교 400개교 총 800개교의 57,925명을 대 상으로 하였으며, 793개교, 54,948명이 조사에 참여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본인 또는 다른 사람의 스 마트폰을 사용한 적이 없는 대상자를 제외한 53,45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2. 변수설정

    1) 인구사회학적 특성

    청소년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선행연구에서 스 마트폰 이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 중 원자료에서 조사한 성별, 학교유형, 거주지역, 경제상태, 학업성적, 거주형태, 아버지 및 어머니의 학력, 주중 및 주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선정하 였다[1][5][12].

    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류하였고, 거주 지역은 원자료에서 표준화하여 분류한 대도시, 중 소도시, 군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경제상태와 학업 성적은 상, 중상, 중, 중하, 하로 구분된 항목을 상, 중상을 상으로, 중하, 하를 하로 재범주화하여 상, 중, 하로 구분하였다. 현재 거주형태는 원자 료에서 조사한 대로 가족과 함께, 친척집, 하 숙·자취(친구들과 같이 사는 경우 포함), 기숙사, 보육시설(고아원, 사회복지시설, 보육원)로 분류하 였다. 아버지와 어머니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하, 대학교 졸업 이상, 잘 모름, 안 계심으로 구분하였 다. 주중 및 주말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시간과 분단위로 측정된 항목을 스마트폰 사용 시 간 분포를 고려하여, 240분 미만과 240분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1][4].

    2) 건강상태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양을 미칠 것으로 선행연 구[1][14]에서 논의되었던 주관적 건강수준, 스트레 스 및 우울감, 외로움을 사용하였다.

    주관적 건강수준은 5점 척도로 조사되었고, 나 쁨, 보통, 좋음 3단계로 재범주화하였다. 스트레스 와 외로움은 5점 척도로 조사되었고 낮음, 보통, 높음으로 구분하였다. 우울감은 ‘최근 12개월 동안 슬픔과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다’와 ‘없다’로 조 사되었다.

    3) 건강행태

    건강행태는 선행논문을 참조하여 흡연, 음주, 운 동, 수면, 아침식사를 선정하였다[1][15][16]. 흡연은 최근 한 달 동안 담배를 한 대라도 피운 날이 1일 이상인 경우 현재흡연으로 정의하였고, 음주는 최 근 한 달 동안 술을 마신 날이 1일 이상인 경우 현재 음주로 정의하였다. 운동은 최근 7일 동안, 심장박동이 평상시보다 증가하거나, 숨이 찬 정도 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루에 총합 60분 이상 한 날이 3일 이상, 3일 미만으로 구분하였다. 수면은 최근 일주일간 잠을 잔 시간이 피로 회복에 충분 한 정도를 확인한 것으로 5점 척도를 불충분, 보 통, 충분으로 구분하였으며, 아침식사는 주 5일 이 상, 5일 미만으로 구분하였다.

    4) 스마트폰 과의존 대상자 분류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유형을 ‘스마 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 ‘스마트폰 과의존 고 위험군’ 두가지로 분류하여 종속변수로 사용하였다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원자료에서 조사된 스마트폰 과의존 선별도구 항목은 <Table 1>과 같으며 2002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훙원이 개 발한 고도화한 표준화된 한국형 인터넷 과의존 척 도(K-척도)와 2011년 개발한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S-척도)를 기반으로 만든 2016년 ‘스마트폰 과의존 통합척도’를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항목은 10문항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의 4점 척도로 구분 되어 있다. 개발된 ‘스마트폰 과의존 통합척도’에서 청소년 기준은 10문항의 점수 합(총합 40점)이 23 점 이상 30점 이하인 사람은 ‘스마트폰 과의존 잠 재적 위험군’, 31점 이상인 사람은 ‘스마트폰 과의 존 고위험군’으로 구분 적용되어 있으며, 신뢰도는 0.914였다[4].

    <Table 1>

    Adolescents‘ Smartphone over-dependence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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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료 분석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가 복합표본설계 인 점을 고려하여 모집단 추정을 위해 개인가중치 를 적용하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 통 계치를 구하고 t-test, χ2 test 통계량과 다항 로지 스틱 회귀분석(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상태, 건강행태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상태에 따라 ‘스마트 폰 비의존군’과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에 차이가 나는지 검증 하기 위해서 기술통계 분석을 하였다.

    셋째,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과 ‘스마 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 석하기 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 다. ‘스마트폰 과의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학교구분, 거 주지역, 경제상태, 학업성적, 거주형태, 아버지와 어머니의 학력)과 건강 특성 변수(주관적 건강수 준, 스트레스 분류, 우울감 여부, 외로움 분류), 스 마트폰 사용시간 정도를 선정하였다. 모든 검증은 유의수준 p<0.05로 하였고,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시행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상태 특 성

    스마트폰 사용자의 인구사회학적인 특성과 건강 상태 및 건강행태 특성은 <Table 2>와 같다.

    <Table 2>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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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학생이 51.2%였고, 여학생이 48.8%였으며, 중 학생이 50.1%, 고등학생이 49.9%였다. 거주지역은 대도시가 50.2%, 중소도시가 45.3%였다. 경제적 상 태는 보통이 47.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높음이 39.5%였으며, 학업성적은 높은 편이 39.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낮은 편이 33.2%였다. 거주형태 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 96.5%였고, 그 외 기숙사 2.5%, 친척집과 하숙, 자취가 0.4%였 다. 아버지의 학력은 대졸이상이 43.1%로 가장 높 았고, 고졸이하는 17.6%, 없는 경우는 24.7%였다. 어머니의 학력은 대졸이상이 42.0%로 가장 높았고, 고졸이하는 20.8%, 없는 경우는 23.9%였다. 주관적 건강수준은 좋음이 69.6%, 보통이 22.7%였고, 스트 레스 수준은 보통이 44.6%, 높음이 34.1%였고, 우 울감은 없음이 74.9%, 외로움 수준은 낮음이 51.2%, 보통이 34.7%었다. 음주를 하는 경우는 10.3%, 흡연을 하는 경우는 4.3%였고, 60분 이상 격렬한 신체운동을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는 경우 는 25.4%였고, 수면충분성은 부족함이 35.9%, 보통 33.8%였고, 일주일에 아침식사를 5일 이상하는 경 우는 47.0%였다. 스마트폰 주중 사용 시간 240분이 상이 55.6%, 스마트폰 주말 사용 시간 240분이상은 75.9%였다. 스마트폰 과의존 경향별로 살펴보면 비 의존군 74.2%, 잠재적 위험군 22.8%, 고위험군 3.0%였다.

    2.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상태에 따른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상태에 따른 스마트폰 과 의존 현황을 살펴보면 <Table 3>과 같다.

    <Table 3>

    Comparison of Socio-demographic Variables by Type of Smartphone Depen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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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과 학교구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남학생 보다 여학생,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과 의존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이 많았다(p<.01). 지역규모별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여, 중소도시의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이 많 았으며, 군지역은 대도시보다는 잠재적 위험군은 많았으나, 고위험군은 대도시보다는 낮았다(p<.01). 경제적 상태별로는 낮은 편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보통, 높음 순이고, 학업성적별로는 낮은 편에서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p<.01). 거주형태별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 여,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 비율은 보육시설에 서 거주하는 경우 14.8%로 매우 높고, 하숙, 자취 에서 4.4%, 가족과 함께 거주 3.0% 순이었고, 스마 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 비율은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 22.9%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기 숙사 21.4%, 친척집 거주 20.1%순이었다(p<.01). 아 버지나 어머니의 학력별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 고 있었다(p<.01).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지 않을 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 비율이 높았다(p<.01).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 이 6.0%로 높았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경우 8.0%로 매우 높았다(p<.01). 주중과 주말 스마트폰 을 240분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 비율이 모두 높았다 (p<.01).

    3.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에 따른 건강행태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에 따른 건강행태를 살펴 보면 <Table 4>와 같다.

    <Table 4>

    Com parison of Health Behavior Variables by Type of Smartphone Depen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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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에 따라 6개 항목의 건강 행태는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스마트폰 비의존군에서는 음주자가 9.5%인데 반 해,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에서는 13.0%,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에서는 18.8%로 음주자 의 비율이 높아졌다. 흡연의 경우 스마트폰 비의존 군에서는 3.8%로 낮았으나,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 적 위험군에서는 5.3%,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 에서는 9.3%로 흡연자의 비율이 높아졌다. 일주일 에 3일 이상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는 스마트폰 비의존군에서는 27.5%였으나, 스마트폰 과의존 잠 재적 위험군에서는 19.5%,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 군에서는 17.0%로 비율이 낮아졌다. 수면시간의 충 분성에서는 스마트폰 비의존군에서는 불충분이 32.5%였으나,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에서 는 44.6%,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에서는 55.8% 로 비율이 높아졌다. 일주일 아침식사 5일 이상하 는 경우는 스마트폰 비의존군에서는 48.3%였으나,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에서는 43.8%, 스마 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에서는 38.9%로 비율이 낮아 졌다.

    4.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 하기 위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스마트폰 비 의존군’,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 ‘스마트 폰 과의존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다항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5>.

    <Table 5>

    Polynomial Logistic Regression of Factors Influencing Smartphone Depen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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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스틱 회귀모형의 적합도 검정결과, Nagelkerke의 R2은 0.121로 약 12.1%의 설명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로지스틱 회귀모형의 유의성 검 정결과 χ2=239079.603(p<.001)으로 회귀모형은 유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학교구분, 거주지역, 학업성적, 거주 형태, 아버지와 어머니의 학력, 주관적 건강수준, 스트레스와 외로움 정도, 우울감 여부, 주중 및 주 말 스마트폰 사용시간이었다(p<.05, p<.01).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잠재적 위험이 1.151 배 높았고, 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이 1.072배 높 았다. 거주지역별로는 대도시에 비해 중소도시가 1.093배 높고, 군지역은 1.017배 높았다. 학업성적 별로는 낮음에 비해 보통은 0.820배였고, 높음은 0.772배로 학업성적이 좋을수록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이 낮았다. 거주형태별로는 가족과 함 께 생활하는 경우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이 높았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학력은 고졸에 비해 대 졸 이상에서 약간 높고, 없는 경우가 다음으로 높 고, 모름에서는 낮았다. 주관적인 건강수준에서는 좋은 경우보다 나쁜 경우 1.498배, 보통이 1.295배 높았다. 스트레스는 낮은 편보다 높은 편에서 1.534배 높았고, 우울감이 있는 경우가 없는 편보 다 1.197배 높았다. 외로움은 많이 느낄수록 잠재 적 위험이 높아져 낮은 경우 보다 높은 경우 1.834 배 높았다. 주중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일평균 240 분 이상인 경우 1.449배, 주말 스마트폰 사용시간 이 알평균 240분 이상인 경우 잠재적 위험이 1.609 배 높았다.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에 영향을 주는 요인 은 성별, 학교구분, 거주지역, 경제상태, 학업성적, 거주형태, 아버지와 어머니의 학력, 주관적 건강수 준, 스트레스와 외로움 정도, 우울감 여부, 주중 및 주말 스마트폰 사용시간이었다(p<.05, p<.01).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고위험이 1.323배 높았 고, 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이 0.959배로 낮았다. 거주지역별로는 대도시에 비해 중소도시가 1.046배 높고, 군지역은 0.781배로 낮았다. 경제상태별로는 낮음에 비해 보통에서는 0.952배로 낮았고, 높음은 1.067배 높았다. 학업성적별로는 낮음에 비해 보통 은 0.588배로 낮았고, 높음은 0.630배로 낮았다. 거 주형태별로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보다 보 육시설에서 3.442배로 매우 높았고, 기숙사는 1.054 배, 하숙자취에서는 1.020배로 높았고, 친척집에서 는 0.362배로 매우 낮았다. 아버지의 학력은 고졸 이하에 비해 대졸 이상에서 1.154배 높고, 모름은 0.900배, 없는 경우는 0.853배로 낮았다. 어머니의 학력은 고졸이하에 비해 대졸 이상에서 1.195배 높 고, 없는 경우는 1.420배로 가장 높았다. 주관적인 건강수준에서는 좋은 경우보다 나쁜 경우 1.999배, 보통 1.176배 높았다. 스트레스는 낮은 편보다 높 은 편에서 2.097배 높았고, 우울감이 있는 경우가 없는 편보다 1.648배 높았다. 외로움은 많이 느낄 수록 고위험이 높아져 낮은 경우 보다 높은 경우 2.564배 높았다. 주중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일평균 240분 이상인 경우 2.787배, 주말 스마트폰 사용시 간이 일평균 240분 이상인 경우 고위험군이 2.030 배 높았다.

    Ⅳ. 고찰

    본 연구는 제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온 라인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스마트 폰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들을 청소년 의 인구사회학적, 건강 특성별로 확인하고, 스마트 폰 과의존 정도별로 건강행태는 어떠한 차이를 보 이는지 분석하여,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응답한 학생 54,948명 중 조사 당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학생은 53,457명으로 97.3%의 높은 사용률을 보여 주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 중 과의존 경향을 보 이는 비율은 25.8%로 나타났고, 그 중 고위험군은 3.0%를 차지하였다.

    성별로 보면 여학생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 험군이 4.0%로 높게 나타났으며, 남학생보다 잠재 적 위험군은 1.151배, 고위험군은 1.323배 높아 여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경향이 높은 것을 확인 하였다. Moon et al.[14], Lee[17]의 연구에서는 본 연구와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지만, Bae[18], Lee & Kim[19]의 연구에서는 성별이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Hwang & Cho[1]의 연구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가족 이나 친구와의 문자, 사진 촬영 및 동영상 시청을 위한 휴대폰 의존이 높다는 결과와 Lee & Kim[19], Lee et al.[20]의 연구에서 여학생이 사회 적 불안을 해소하는 방편과 우울의 정서문제로 스 마트폰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라는 결과를 볼 때, 추후 성별의 차이에서 오는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요인을 포함시킨 좀 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연구 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학교유형별로는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의 잠재적 위험군이 1.072배 높았으나 고위험군은 중학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im[19]의 연구에서 통 계적으로 유의하진 않았지만 중학생이 고등학생보 다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이 높게 나타나 본 연구 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Lee et al.[20]의 연구에서 중학생은 가상세계 지향요인이 높고, 사 회적 관계 목적의 스마트폰 과의존 경향이 심하다 는 연구 결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 원인을 유추 해 볼 수 있다. 또한, Lee & Yang[21]의 연구를 통 해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의존도는 부모의 양육 태도·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공격성, 우울, 자아존중 감), 스마트폰 이용 용도에 따라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이 다름에 따라 스마트폰 의존도는 단순한 학 령의 차이가 아닌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 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거주지역별로는 대도시보다 중소도시가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에서 높아 중소도시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가 더 심한 것을 알 수 있었 다. 군지역은 대도시보다 잠재적 위험군은 높으나 고위험군에서는 높지 않은 특성을 보여주고 있었 다. 이는 Lee et al.[20]의 연구에서 대도시 거주학 생보다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이 스마트폰 고위험 군 사용자가 많다는 연구 결과와 동일하며, Hwang & Cho[1]의 연구에서 중소도시 거주 학생 이 대도시 거주학생보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 또한 본 연구의 결과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다.

    경제상태별로는 저소득층에서 고위험군 4.3%, 잠재적 위험군 26.8%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Bae[18], Lee[22]의 연구에서 가계수입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과의존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와 유사 하나, 본 연구에서 다른 변수를 통제한 교차비에서 고소득층의 고위험군 확률이 저소득층보다 1.067배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 저소득층 학생과 고소 득층 학생 간의 일부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학업성적에서 잠재적 위험군은 성적이 높을수록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Kim[19]의 연구에서 학교성 적이 낮을수록 스마트폰 과의존 평균이 높았고, Hwang & Cho[1], Kim[19], Kim[23]의 연구에서 스마트폰 의존은 학업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고위험군은 성적이 낮은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성적이 보통보다는 높은 군 에서 고위험도가 다음으로 높게 나타나 학업성적 에 따른 비례성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따라서, 청 소년들이 스마트폰으로 인한 직접적인 학업스트레 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사 용 습관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담 을 통해서 적절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 치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거주형태별로는 잠재적 위험군에서는 가족과 함 께 사는 경우가 가장 높았으나, 고위험군에서는 보 육시설과 하숙, 자취에서 높아 중재가 매우 필요한 사항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Hwang & Cho[1]의 연구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친 구, 선후배와의 심한 갈등이 보육시설에서 가장 높 게 나타난 반면, 학업수행 어려움은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보다 하숙, 자취, 기숙사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낮게 나타나, 청소년들의 거주형태별로 스 마트폰 사용에 대한 영향 요인을 좀 더 면밀히 관 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학력별로는 대졸이상인 경우 가 고졸이하보다 잠재적 위험군, 고위험군에서 모 두 높았고, Hwang & Cho[1]의 연구에서도 부모의 학력이 대졸이상인 경우가 고졸이하인 경우보다 스마트폰 의존으로 이한 가족과의 심한 다툼이나 학업수행의 어려움 발생위험이 높아, 본 연구결과 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본 연구의 고위험 군에서는 어머니가 없는 경우 1.420배 높게 나타 나, 이는 Lee & Yang[21], Lee[22]의 연구에서 부 모가 자녀의 학교생활 등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스마트폰 의존도가 낮아지는 결 과를 통해 스마트폰 의존을 낮추기 위해서는 부모 의 적절한 관심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청소 년에 한정된 교육이 아닌 가족단위의 프로그램 개 발 및 운영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주관적 건강수준은 낮을수록 위험도가 높았는 데, 잠재적 위험군보다 고위험군에서 건강이 좋다 고 여기는 경우보다 나쁘다고 여기는 경우에 1.999 배 높아 그 격차가 커서 주관적 건강수준이 스마 트폰 의존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수준도 높을수록 스마트폰 의존의 위험도가 높았는데, 스트레스가 낮은 경우보다 높 은 경우에 잠재적 위험군에서는 1.534배, 고위험군 에서는 2.097배 높아 그 격차가 증가되고 있었다. Moon et al.[14]의 연구에서 주관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청소년이 건강한 청소년보다, 스트레스를 받 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스마트폰 과사용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고, Kim et al.[7]의 연구에 서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내적 분노와 적대감으로 휴대전화 의존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19]의 연구에서는 타인의 감정과 사고, 동기 등을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인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낮추어 주기에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외로움도 클수록 위험도가 높았는데,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경우가 적게 느끼는 경우보다 잠재적 위험군은 1.834배, 고위험군은 2.564배 높아 그 격 차가 증가되고 있었다. 또한 우울하지 않은 학생보 다 우울함을 느끼는 학생의 잠재적 위험군 1.197 배, 고위험군 1.648배로 격차가 커지고 있었다. Cho[3], Shim & Rhee[24]의 연구에서 스마트폰 중 독이 청소년의 우울감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Lee & Yang[21]의 연구에서도 우울이 높 은 경우 스마트폰에 심리적으로 더 의존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Lee & Yang[21]의 연구결과에서 자아존중감 이 높은 경우 스마트폰 이용을 조절하면서 스마트 폰에 대한 심리적 의존을 낮출 가능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고, Lee[22]의 연구결과에서도 부모의 양 육태도가 긍정적이면서 자율성을 존중하는 경우 자아존중감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우울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 는 여러 가지 방안 마련이 더 시급할 것으로 보인 다.

    주중 스마트폰을 240분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서 잠재적 위험군은 1.449배와 고위험군 2.787배로 격 차가 벌어지고, 주말 스마트폰을 240분 이상 사용 하는 경우에서 잠재적 위험군은 1.609배와 고위험 군 2.030배로 높게 나타났다. Bae[18]의 연구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스마트폰 과의존이 높아져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지만, 이렇게 스마 트폰을 오래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요인을 고려해 보면, Bae[18]의 연구에서 청소년들이 반복적으로 뉴스 시청, 목적 없는 웹서핑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Hwang & Cho[1]의 연구에서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낮고, 높은 스트레스 및 우울을 경험할 수록 웹서핑과 SNS 이용시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하는 연구가 필 요하다.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에 따른 건강행태의 차이 를 살펴보면, 음주와 흡연 모두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 잠재적 위험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3일 이상 격렬한 운동과 수면 충분성도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군, 잠재적 위험군 순으로 운동하는 횟 수와 수면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Jang[25]의 연구에서 청소년기의 외로움은 흡연 가능성을 높 이며, 학업 성취도가 낮을수록 스마트폰을 사용하 고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을수록 음주경험이 증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구관계가 고립될 수록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수면시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Moon et al.[14]의 연 구에서는 비활동적인 학생이 활동적인 학생보다 스마트폰 과사용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건강행태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에 해 당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행태를 유지하고 통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건교육프로그램 개 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일주일 아침식사 5일 이상하는 경우도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적 위험군 순으로 낮게 나타 났다. 따라서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 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건강한 생활 및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프로 그램 제공 및 제도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 으로 사료된다.

    Ⅴ. 결론

    본 연구는 ‘제 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 인조사’를 분석하여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들을 확인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별로 건강행태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 지 분석하여,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건강문제 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 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성별, 학교구분, 거주지역, 경 제상태, 학업성적, 거주형태, 부모의 학력에 따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영향을 미치므로 학교에 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안 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상담 및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 다.

    둘째, 청소년들은 건강상태에서 주관적 건강수 준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외로움을 많 이 느낄수록, 우울감이 있는 경우, 주중과 주말 모 두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240분 이상 사용하는 경 우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군에서의 건강행 태가 비의존군보다 음주와 흡연 비율이 높고, 일주 일에 3일 이상 격렬한 운동, 수면시간 충분성, 일 주일 5일 이상 아침식사 비율이 낮음에 따라, 스마 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의 건강상태 및 건강행태 증 진을 도모하고, 자기통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 과적인 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 추진이 요구된다.

    셋째,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 과의존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부모의 역 할이 적절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부모교육프로그 램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표본의 대표성이 높은 ‘제16차 청소 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자료를 사용하여 청소년 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파 악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 료 제공의 역할에 의의가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과의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구체적 변수가 조사되지 못하고, 단면 연구가 가지고 있는 특성으 로 인하여 인과관계를 확인하는데 제한점이 있으 므로, 향후 변수를 좀 더 보완하여 청소년들의 스 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요인 파악을 위한 좀 더 면밀한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Figure

    Table

    Adolescents‘ Smartphone over-dependence Scal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Comparison of Socio-demographic Variables by Type of Smartphone Dependency
    Com parison of Health Behavior Variables by Type of Smartphone Dependency
    Polynomial Logistic Regression of Factors Influencing Smartphone Depen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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