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2093-5986(Print)
ISSN : 2288-0666(Online)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5 No.3 pp.35-49
https://doi.org/10.12811/kshsm.2021.15.3.035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Y세대의 디스트레스와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과의 연관성

박 소영‡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The Relationship between Distress and Oral Health Management and Awareness of Generation Y amid the COVID-19 Pandemic

So-Young Park‡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Wonkwang Health Science University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istress and oral health of Generation Y amid the COVID-19 pandemic, and to improve their psychological and oral health.


Method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among 204 individuals (born between 1982 and 2000) who visited building M in area G.


Results:

The respondents had high distress related to depression, helplessness, and travel restrictions. The biggest oral health-related factor influencing
overall distress was self-awareness of toothache.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highly valuable as basic data for initiating psychological and mental recovery support programs to overcome
COVID-19 distress for effective oral health-related policies.



    Ⅰ. 서론

    2021년 현재 전 세계는 COVID-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펜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빠져있다. COVID-19는 SARS-CoV-2 감염 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으로 기침, 발열, 근육통, 인 후통, 권태감, 호흡곤란 및 폐렴 등의 증상을 수반 하며,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하여 우리나라는 물 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추세이다[1]. COVID-19 유 행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확진자가 급격히 늘 어남에 따라 감염병 위기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하여 국가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과거 감염 병 유행양상과는 다르게 COVID-19 펜데믹 상황이 장기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경제⋅사회적으로 큰 변화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2]. COVID-19 펜데믹 상황으로 인한 감염병 사태는 전염을 통한 건강 악화와 비감염자의 감염 우려가 극대화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는 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 가하고 있다. COVID-19 라는 예상치 못한 펜데믹 사태의 장기화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가중된 심 리적 스트레스와 불안감 속에 고통받으며 하루하 루를 버텨내고 있다. Lee의 연구[3]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지하는 COVID-19의 스트레스 정도는 과거 메르스 사태, 경주 및 포항지진, 세월호 침몰 의 재난 스트레스보다 더 높은 수준이었으며, 심각 한 재난을 경험하거나 목격할 때 우울, 공포, 불안, 무기력감 등 정서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상 황은 긴장감과 두려움을 증폭시켜 스트레스 역시 최고치에 도달함을 보고하였다. COVID-19의 확산 은 사회경제적 측면과 아울러 각 개인의 건강 및 정서 상태,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중 개인의 정서에 미치는 부정 적 영향의 결과로 자주 언급된 증상은 감염에 대 한 불안 및 우울, 공포, 무력감, 감염 우려로 인한 디스트레스(distress)이다[4]. 디스트레스는 스트레 스를 야기시키는 상황에 대한 개인의 고통스러운 반응이나 불유쾌한 지각 상태, 근심 걱정에 직면했 을 때 느끼는 정신적인 압박과 긴장 상태로 스트 레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산물로 간주한 다[5]. 특히 디스트레스는 격리, 봉쇄정책, 사회적 거리 두기 등 COVID-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시행 시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6].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모든 연령층이 디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저자는 우 리나라 사회활동의 주역인 Y세대에 대해 언급하고 자 한다. Y세대는 학자마다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 으나 보통 1980년 초반부터 2000년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세 대이자 2000년대 이후 현대사회를 이끌어가는 주 축이 되는 세대를 일컫는다[7]. Y세대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하여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경제 적 가치를 우선시하며, 직장과 개인 생활의 조화를 무엇보다 중시하며, 적성, 자아개발 및 발전을 직 장의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8]. 이러한 Y세대들 은 COVID-19로 인해 예기치 못한 실직 및 구직, 근무시간 단축, 자택근무 등의 상태가 장기간 지속 되고 개인 생활과 일의 균형이 이루지 못하게 된 다면 이로 인해 많은 갈등과 디스트레스를 경험하 게 될 것이다. 선행연구에서 Y세대는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불안 및 우울 정도가 20대 44.5%, 30대 46.5%으로 다른 세대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 타났다[3]. Y세대는 청년실업, 저성장과 양극화 상 황이 심각하다고 인식하며 매우 불안한 현 상황에 서 미래에 대한 불안 및 걱정, 공포 등이 커지며 이 과정에서 정서 및 경제적, 그리고 건강문제가 누적되어 디스트레스나 우울과 같은 다양한 심리 적인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8]. 선행연구에서 Y세 대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심리 건강은 행복 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함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 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원인이라 하였다[9].

    Y세대들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코호트 집단임 을 고려한다면, 이들이 인식하는 디스트레스와 구 강건강과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구강건강인식이 부정적인 경우에는 디스트레 스를 높일 것으로 유추되는데 이에 대한 근거로 선행연구에서 구취 및 치주질환, 치아우식, 악관절 질환을 인식하는 집단과 전반적인 구강건강을 부 정적으로 인식하는 집단은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 았으며[10], 이와 달리 주관적인 구강건강인식수준 이 높은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다 [11][12]. 또한 구강건강관리에서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거나 예방적 치과치료 및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우에는 스트레스 수준이 낮았으며[13], 올 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하거나 구강건강인식의 수준이 높은 경우에 주관적 스트레스 지수가 비교 적 낮게 나타났다[11]. 위의 선행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긍정적인 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은 스트레스 감소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 된다. 과거 Y세대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리 관 련 연구는 종종 발표된 바 있으나 COVID-19 펜데 믹 상황에서 Y세대의 심리적 고통이 동반하게 되 는 디스트레스와 스스로의 구강건강관리 및 인식 관련 연구는 아직까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OVID-19 펜데믹 상황에 서 한국사회의 주요 활동세대인 Y세대들의 구강건 강과 디스트레스의 다양한 예측요인에 대해 연구 함으로써 이들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활발한 사회·경제활동을 이어가 향후 노년기까지 건강하 고 행복한 삶, 삶의 질이 향상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디스트레스 및 구강 건강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지역 M건물에 방문한 성 인(1982-2000년생)을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 하였으며, 2021년 03월 02일부터 20일까지 모집문 을 게시하여 온라인 설문 조사(Google form, Google Co., Mountain View, California, USA)를 실시하였다. 온라인 설문 조사 시 생명윤리교육을 이수한 책임연구원이 본 연구의 취지가 고시된 설 명문 제시와 함께 동의함에 동의 의사를 밝힌 경 우에만 온라인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 자의 수는 G*Power (ver. 3.1.9.4, Heinrich-Heine-Universität Düsseldorf, Düsseldorf, Federal Republic of Germany)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하였으며, 효과크기 .25, 유의수준 .05, 통계적 검정력 .90을 적용한 결과 최소인원이 182명으로 산출되었으나 손실률을 가정하여 220명으로 선정 하였다. 설문에 대한 응답자 220명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16명을 제외한 204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에 대한 윤리적 고려를 위해 WU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받았 다(ABN01-202101-HR-001, 2021.02.23).

    2. 연구 도구

    조사 내용은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자가 구강건강관리, 자가구강건강인식, 디스트레스이었 다. 일반적 특성에 관한 하위항목은 COVID-19 자 가격리경험, 연령, 성별, 직업유무, 결혼여부, 음주 여부, 흡연유무, 주관적 신체 건강상태를 묻는 총 8문항이었다. 하위항목 중 연령은 ‘1981-1990년생’, ‘1991-2000년생’으로 구분하였으며, 직업유무는 ‘예’, ‘아니오’, 결혼여부는 ‘기혼’, ‘미혼’, ‘기타(이 혼, 사별)’로 조사하였다. 음주여부의 경우 ‘일주일 에 음주를 몇 회 하십니까?’의 항목에 ‘주 0-2회’, ‘주 3회 이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흡연유무는 ‘현재 흡연을 하십니까?의 항목에 ‘예’, ‘아니오’, 주관적 신체 건강상태는 ‘좋음’, ‘보통’, ‘나쁨’으로 조사하 였다. 자가구강건강관리 관련 항목은 본인이 인지 한 구강건강관리의 평가를 의미하며 선행 연구도 구를 토대로 설계하였다[13]. 지난 1년간 예방치과 치료유무,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유무, 구강보건 교육수혜유무, 구강위생용품사용유무, 일일 잇솔질 횟수를 묻는 총 5문항이었다. 하위 문항은 ‘예’, ‘아 니오’로 구분하였으며, 일일 잇솔질 횟수만 ‘2회 이 하’, ‘3회’, ‘4회 이상’으로 선정하였다. 자가구강건 강관리 항목의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Cronbach's alpha 0.721이었다. 자가구강건강인식의 항목은 주 관적 구강건강인식이 객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연관 성을 보고한 선행연구를 수정·보완하여 설계하였 다[14]. 치아우식 자가인식, 치주질환 자가인식, 이 갈이 자가인식, 악관절 질환 자가인식, 구취 자가 인식, 치아동통 자가인식, 치아균열 및 파절 자가 인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묻는 총 8문항이었 다. 세부내용은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으며, 주관 적 구강건강상태만 ‘좋음’, ‘보통’, ‘나쁨’으로 조사 하였다. 자가구강건강인식 항목의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Cronbach's alpha 0.802이었다.

    종속변수인 디스트레스 항목은 미국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이 개발 한 자료[15]와 디스트레스 문제목록(Problem List, PL)을 수정·보완하여 구성하였다[16]. 디스트레스 하위영역은 COVID-19로 인해 지난 2주일간 문제 가 되었던 항목을 건강상태 디스트레스, 정서상태 디스트레스, 경제상태 디스트레스, 생활제한 디스 트레스, 대인관계 디스트레스 등 총 5개 영역과 전 반적 디스트레스 인식으로 구성하였다. 디스트레스 의 영역별 하위항목은 건강상태 디스트레스의 경 우 COVID-19 여파로 인한 감염우려, 급격한 건강 악화, 체력악화 등 총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도 구 신뢰도는 Cronbach'α=0.725이었다. 정서상태 디 스트레스는 COVID-19 여파로 인한 우울감, 불안 감, 공포감, 무력감 등 총 4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도구 신뢰도는 Cronbach'α=0.719이었다. 경제상태 디스트레스는 COVID-19 여파로 인한 생활비 문 제, 여유자금 문제, 여가비용 문제 등 총 3문항으 로 구성하였으며, 도구 신뢰도는 Cronbach'α=0.698 이었다. 생활제한 디스트레스는 COVID-19 여파로 인한 사회생활 문제, 이동제한 문제, 여행제한 문 제, 문화생활 문제 등 총 4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도구 신뢰도는 Cronbach'α=0.824이었다. 대인관계 디스트레스는 COVID-19 여파로 인한 직장상사 및 동료 문제, 가족관계 문제, 이웃 및 친구문제 등 총 3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도구 신뢰도는 Cronbach'α=0.701이었다. 점수 산정은 각 문항에 ‘매우 그렇지 않다’(1점), ‘그렇지 않다’(2점), ‘보통 이다’(3점), ‘그렇다’(4점),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Likert 척도로 구성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디스 트레스 문제가 많음을 의미한다.

    3. 자료수집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적용하였다. 둘째, COVID-19 디스트레스의 하위 문항별 평균을 구하 였다. 셋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디스트레스의 차이는 t-검정과 분산분석을 통해 결 과를 도출하였다. 넷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이 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 전반적인 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 을 알아보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형의 설명력은 다중결정계수(R2)를 통하여 파악하였다. 회귀분석에 이용된 독립변수 중 COVID-19 자가격 리경험, 직업유무, 흡연유무, 지난 1년간 예방치과 치료 유무,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 유무, 구강보 건교육수혜유무, 구강위생용품사용 유무, 치아우식 자가인식, 치주질환 자가인식, 이갈이 자가인식, 악 관절 질환 자가인식, 구취 자가인식, 치아동통 자 가인식, 치아균열 및 파절 자가인식 항목은 ‘예’는 1, ‘아니오’는 0으로 더미변수화하였으며, 연령의 경우 ‘1981-1990년생’은 1, ‘1991-2000년생’은 0, ‘성 별에서 ‘남성’은 1, ‘여성’은 0, 음주여부에서 ‘주 0-2회’는 1, ‘주 3회 이상’은 0으로 더미 변수화하 였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다중결정계수(R2)를 통하 여 파악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Table 1>과 같 다. 성별에 따른 분포를 보면, 전체 연구대상자 204명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각각 102명(50.0%)으 로 동일 비율로 응답하였다. COVID-19 자가격리 경험의 분포를 보면, 총 연구대상자 204명 중 36명 (17.6%)이 자가격리 경험이 있었으며, 남성 15명 (14.7%), 여성 21명(20.6%)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전체적으로 1991-2000년생이 123명(60.3%)으로 1981-1990년생 81명(39.7%)보다 더 많이 응답하였 으며, 성별의 분포를 보면, 1991-2000년생이 남성 60명(58.8%), 여성 63명(61.8%)으로 1981-1990년생 남성 42명(41.2%)과 여성 39명(38.2%)보다 더 많이 응답하였다. 직업유무의 경우 전체 응답자 중 108 명(52.9%)이 직업이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 면 남성은 67명(65.7%), 여성 41명(40.2%)이 직업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결혼여부는 미혼이 133명 (65.2%)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혼이 66명(32.4%), 기타 5명(2.5%) 순이었다. 결혼여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혼이 두 성별 모두 남성 76명(74.5%), 여성 57명(55.9%)으로 가장 높았다. 음주여부의 경 우 주 0-2회가 108명(52.9%)으로 주 3회 이상 96명 (47.1%)보다 더 높았으며, 성별의 분포를 보면, 남 성은 주 3회 이상이 70명(68.6%), 여성은 주 0-2회 가 76명(74.5%)으로 더 높았다. 흡연유무의 경우 전체 흡연자는 57명(27.9%)이었으며, 성별로는 남 성 46명(45.1%), 여성 11명(10.8%)이었다. 주관적 신체 건강상태는 좋음이 103명(50.5%)으로 가장 높 았으며, 보통이 86명(42.2%), 나쁨이 15명(7.4%)순 이었다. 남성은 ‘보통’이 63명(61.8%), 여성은 ‘좋음’ 이 67명(65.7%)으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Table 1>

    Respondents’ General Characteristics

    KSHSM-15-3-35_T1.gif

    2. COVID-19 디스트레스의 문항별 평균

    Y세대의 COVID-19 디스트레스의 각 문항별 평 균은 <Table 2>와 같다. 연구대상자의 전체 평균 은 3.54점이었으며, 여성이 3.75점으로 남성의 3.33 점보다 더 높았다. 하위영역별 가장 높은 평균은 정서상태 디스트레스(4.11점)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전체 평균을 살펴보면 건강상태 디스트레스의 평 균은 3.41점으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별로는 ‘감염 우려 디스트레스’가 3.67점으로 가장 높았다. 정서 상태 디스트레스의 평균은 4.11점으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별로는 ‘우울감 디스트레스’가 4.39점으로 가장 높았다. 경제상태 디스트레스의 평균은 3.28 점으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별로는 ‘생활비 디스 트레스’가 4.07점으로 가장 높았다. 생활제한 디스 트레스의 평균은 3.52점으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 별로는 ‘여행제한 디스트레스’가 4.13점으로 가장 높았다. 대인관계 디스트레스의 평균은 3.36점으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별로는 ‘이웃 및 친구 디스트 레스’가 3.54점으로 가장 높았다.

    <Table 2>

    Average of COVID-19 Distress by Item

    KSHSM-15-3-35_T2.gif

    성별에 따른 평균을 살펴보면 건강상태 디스트 레스의 평균은 남성 3.02점, 여성 3.81점으로 여성 이 더 높았으며, 하위영역별로는 ‘감염우려 디스트 레스’가 남성(3.14점)과 여성(4.20점)으로 가장 높았 다. 정서상태 디스트레스의 평균은 남성 4.02점, 여 성 4.21점으로 여성이 더 높았으며, 하위영역별로 는 ‘우울감 디스트레스’가 남성(4.36점)과 여성(4.41 점)으로 가장 높았다. 경제상태 디스트레스의 평균 은 남성 3.09점, 여성 3.47점으로 여성이 더 높았으 며, 하위영역별로는 ‘생활비 디스트레스’가 남성 (4.06점)과 여성(4.08점)으로 가장 높았다. 생활제한 디스트레스의 평균은 남성 3.47점, 여성 3.56점으로 여성이 더 높았으며, 하위영역별로는 ‘여행제한 디 스트레스’가 남성(4.13점)과 여성(4.14점)으로 가장 높았다. 대인관계 디스트레스의 평균은 남성 3.05 점, 여성 3.68점으로 여성이 더 높았으며, 하위영역 별로 남성은 ‘이웃 및 친구 디스트레스’가 3.41점, 여성은 ‘가족관계 디스트레스’가 3.75점으로 가장 높았다.

    3. 일반적인 특성별 디스트레스

    Y세대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디스트레스의 차이는 <Table 3>과 같다. 일반적인 특성 중 성별 에 따른 디스트레스는 건강상태 및 정서상태 디스 트레스, 경제상태 및 생활제한 디스트레스, 대인관 계 디스트레스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여성이 남성보다 더 건강상태 및 정서상태 디스트 레스, 경제상태 및 생활제한 디스트레스, 대인관계 디스트레스가 높았다(p<.05). 직업유무에 따른 디 스트레스는 생활제한 디스트레스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직업이 없는 집단이 있는 집 단보다 더 생활제한 디스트레스가 높았다(p<.001). 건강상태 및 정서상태 디스트레스, 경제상태 및 대 인관계 디스트레스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5). 주관적 신체 건강상태에 따른 디스트레스 는 건강상태 및 정서상태 디스트레스, 생활제한 디 트레스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주관적 인 신체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건강상태 및 정서상 태 디스트레스, 생활제한 디트레스가 높았다 (p<.05). 경제상태 및 대인관계 디스트레스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Table 3>

    Distress by General Characteristics

    KSHSM-15-3-35_T3.gif

    4.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이 디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이 디스트레스에 영향 을 미친 요인에 관한 다중회귀분석결과는 <Table 4>와 같다.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이 건강상태 디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 유무(β=-.269, p=.000), 구강보건교 육수혜유무(β=-.110, p=.000), 구강위생용품사용유 무(β=-.026, p=.007), 치아동통 자가인식(β=.347, p=.009)이었으며, 지난 1년간 예방치과치료유무, 일 일 잇솔질 횟수, 치아우식 자가인식, 치주질환 자 가인식, 이갈이 자가인식, 악관절 질환 자가인식, 구취 자가인식, 치아균열 및 파절 자가인식, 주관 적 구강건강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구 강보건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 구강위생용품을 미 사용하는 경우, 치아동통을 인식한 경우에 건강상 태 디스트레스가 높았으며, 변수의 설명력은 52.4 로 나타났다.

    <Table 4>

    Factors Influencing Distress by Self Management and Awareness of Oral Health

    KSHSM-15-3-35_T4.gif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이 정서상태 디스트레 스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 진 유무(β=-.022, p=.000), 이갈이 자가인식(β=.350, p=.004), 악관절 질환 자가인식(β=.001, p=.045), 치 아동통 자가인식(β=.622, p=.000), 치아균열 및 파 절 자가인식(β=.015, p=.039)이었으며, 지난 1년간 예방치과치료유무, 구강보건교육수혜유무, 구강위 생용품사용유무, 일일 잇솔질 횟수, 치아우식 자가 인식, 치주질환 자가인식, 구취 자가인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이갈 이 및 악관절 질환을 인식한 경우, 치아동통 그리 고 치아균열 및 파절을 인식한 경우에 정서상태 디스트레스가 높았으며, 변수의 설명력은 81.6로 나타났다.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이 경제상태 디스트레 스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 진 유무(β=-.075, p=.003), 치아동통 자가인식(β =.360, p=.000)이었으며, 지난 1년간 예방치과치료 유무, 구강보건교육수혜유무, 구강위생용품사용유 무, 일일 잇솔질 횟수, 치아우식 자가인식, 치주질 환 자가인식, 이갈이 자가인식, 악관절 질환 자가 인식, 구취 자가인식, 치아균열 및 파절 자가인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 다. 즉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경 우, 치아동통을 인식한 경우에 경제상태 디스트레 스가 높았으며, 변수의 설명력은 51.1로 나타났다.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이 생활제한 디스트레 스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 진 유무(β=-.175, p=.009), 치아동통 자가인식(β =.103, p=.000)이었으며, 지난 1년간 예방치과치료 유무, 구강보건교육수혜유무, 구강위생용품사용유 무, 일일 잇솔질 횟수, 치아우식 자가인식, 치주질 환 자가인식, 이갈이 자가인식, 악관절 질환 자가 인식, 구취 자가인식, 치아균열 및 파절 자가인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 다. 즉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경 우, 치아동통을 인식한 경우에 생활제한 디스트레 스가 높았으며, 변수의 설명력은 74.1로 나타났다.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이 대인관계 디스트레 스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 진 유무(β=-.094, p=.043), 치아동통 자가인식(β =.010, p=.032)이었으며, 지난 1년간 예방치과치료 유무, 구강보건교육수혜유무, 구강위생용품사용유 무, 일일 잇솔질 횟수, 치아우식 자가인식, 치주질 환 자가인식, 이갈이 자가인식, 악관절 질환 자가 인식, 구취 자가인식, 치아균열 및 파절 자가인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 다. 즉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경 우, 치아동통을 인식한 경우에 경제상태 디스트레 스가 높았으며, 변수의 설명력은 52.0로 나타났다.

    5. 전반적인 디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Y세대의 전반적인 디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다중회귀분석결과는 <Table 5>와 같 다. 일반적인 특성을 투입한 모형(Model 1)에서 성 별(β=-.566, p=.000), 주관적 신체건강상태(β=-.118, p=.049)에서 유의한 영향 관계를 보였으며, COVID-19 자가격리경험, 연령, 직업유무, 결혼여 부, 음주여부, 흡연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 았다. 즉 여성이 남성보다 더, 주관적인 신체건강 상태가 나쁠수록 전반적인 디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

    <Table 5>

    Factors Influencing Overall Distress

    KSHSM-15-3-35_T5.gif

    자가구강건강관리를 투입한 모형(Model 2)에서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유무(β=-.460, p=.006), 구 강보건교육수혜유무(β=-.291, p=.003), 구강위생용 품사용유무(β=-.349, p=.023)에서 유의한 영향 관계 를 보였으며, 지난 1년간 예방치과치료유무, 일일 잇솔질 횟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지 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 구강위생용품을 미사용하는 경우에 전 반적인 디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

    자가구강건강인식을 투입한 모형(Model 3)에서 이갈이 자가인식(β=.348, p=.000), 악관절 질환 자 가인식(β=.209, p=.040), 치아동통 자가인식(β=.653, p=.000)에서 유의한 영향 관계를 보였으며, 치아우 식 자가인식, 치주질환 자가인식, 구취 자가인식, 치아균열 및 파절 자가인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이갈이 및 악 관절 질환을 인식한 경우, 치아동통을 인식한 경우 에 전반적인 디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인 특성과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을 투입한 모형(Model 4)에서 성별(β=-.467, p=.000), 지난 1년간 예방치과치료유무(β=-.029, p=.048), 지 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유무(β=-.434, p=.000), 구강 보건교육수혜유무(β=-.322, p=.031), 이갈이 자가인 식(β=.219, p=.000), 악관절 질환 자가인식(β=.177, p=.028), 치아동통 자가인식(β=.783, p=.000), 치아 균열 및 파절 자가인식(β=.325, p=.004)에서 유의 한 영향 관계를 보였으며, COVID-19 자가격리경 험, 연령, 직업유무, 결혼여부, 음주여부, 흡연유무, 주관적인 신체건강상태, 구강위생용품사용유무, 일 일 잇솔질 횟수, 치아우식 자가인식, 치주질환 자 가인식, 구취 자가인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통 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여성이 남성보다 더, 지난 1년간 예방치과치료 및 정기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구강보건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 이갈이 및 악관절 질환을 인식한 경우, 치아동통 그리고 치아균열 및 파절을 인식한 경우에 전반적 인 디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치아동통 자가인식 이었다. 모형의 설명력으로 비교했을 때 자가구강 건강관리(69.5%)가 가장 큰 영향요인이었으며, 그 다음은 자가구강건강인식(60.5%), 일반적인 특성 (55.9%)순이었다.

    Ⅳ. 고찰

    본 연구는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Y세대의 디스트레스와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과의 연관 성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및 구강 건강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시도하였다.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디스트레스와 성별과의 연관성을 살펴보면 모든 디스트레스 세부항목과 전반적인 디스트레스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COVID-19로 인한 우울이나 불안감과 같은 정서적 인 스트레스 증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자주 호 소한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으며[4], COVID-19 펜데 믹 상황에서 불안 및 우울 경험 정도가 여성 (55.5%)이 남성(39.8%)보다 더 높은 결과와도 유사 하였다[2]. 또한 재난상황의 스트레스 정도가 메르 스 16.7%, 세월호 침몰 44.5%에 비해 COVID-19 62.9%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제한 스트레스의 경우 역시 메르스 27.1%, 세월호 침몰 33.7%에 비해 COVID-19가 77.3%로 가장 높았다[3]. 생태이론에 기반한 재난피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 관련 변인 메타분석에 의하면 성별 요인에서 여성이 남 성보다 재난 상황에서 더 취약하고 위기대처 능력 이 상대적으로 낮으며[17], 특히 의료나 돌봄 관련 여성 종사자의 경우에 재난 취약성이 크며, 실제로 의료나 돌봄 영역에 종사자 중 COVID-19에 감염 된 사례는 미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에서 여 성의 감염률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따라서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성별의 차 이점을 감안한 삶의 질을 중재하는 디스트레스를 개선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Y세대는 디스트레스의 세부 항목 중 정서상태 디스트레스가 가장 높았다. 하위영역 중 우울감 디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무력감 디스 트레스 항목이었다. 이는 과거 감염사태인 메르스 로 인한 정서적 디스트레스는 연구대상자의 46%가 우울, 침울함, 불안 등을 경험하였으며,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무력감을 느낀 경우가 80%에 육 박했던 연구결과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18]. 한 보 고에서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개인 심리에 미치는 부정적인 주된 증상은 디스트레스, 우울, 무기력증, 감염에 대한 불안, 삶의 질 저하를 언급 한 바 있으며, 특히 우울감은 자택 격리와 같은 봉 쇄정책, 이동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 시행될 때 많이 발 생한다고 발표하였다[6]. 또한 Y세대는 생활제한 디스트레스 중 여행제한 디스트레스가 가장 높았 으며, 이는 선행연구[8]에서 Y세대는 베이비붐세대 보다 업무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으며, 관광을 통해 자아를 인식할 수 있고 삶의 만족과 행복감을 향상시킨다는 점에 서 여행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이러하 듯 여행의 의미가 큰 Y세대는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여행제한 디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졌을 것으로 유추된다.

    Y세대가 노출된 디스트레스 중에서 생활제한 디스트레스가 두 번째 순이었으며, 특히 직업이 없 는 집단이 생활제한 디스트레스가 높았다. 선행연 구에서 메르스로 인한 생활제한을 경험한 경우 디 스트레스를 경험할 확률은 3.8배 높았으며, 이동제 한 및 외출과 사회활동 제한의 비일상적인 경험은 디스트레스를 가중시킨 바 있다[18]. 특히 Y세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대면 상호작용 과 사회생활 제한, 여행 및 문화생활 제한과 같은 활동이 급격히 감소하였을 때 다른 세대들보다 더 많이 스트레스에 노출되었다[4]. Y세대는 활발한 사회·경제활동이 기대되는 세대이지만 COVID-19 의 범유행으로 전 세계의 소비 위축과 기업의 활 성화 저하 등으로 감원, 한시적 휴직, 비자발적 실 직 등으로 이들의 직업 안정성이 낮은 현실에서 많은 갈등과 디스트레스를 경험할 것이라 유추된 다[4].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디스트레스와 자가 구강건강관리와의 연관성을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정기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모든 세부항목 디 스트레스와 전반적 디스트레스가 높았다. 이는 선 행연구에 의하면 COVID-19 상황에서 구강검진의 필요성을 약 70%가 인지하고 있으나, 실제 치과 방문자는 반수에 그쳤다. 그 이유는 치과가 COVID-19 감염에 취약할 것 같아 내원하지 않았 으며, 치과에 내원하였더라도 치과용 장비의 청결 및 위생 상태, 기구의 청결 및 소독 상태를 확인한 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19]. 또한 미국치과협회 (American Dental Association, ADA)의 보고에 의 하면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가급적 치과진료 를 연기할 것을 권유하는 지침이 정기구강검진을 위한 치과방문을 감소시켰을 것으로 유추된다[20].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장기간 지연될 경우 개인의 구강건강관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심리적 으로도 구강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 조되어 디스트레스는 증가할 것이다[19]. 따라서 불안감이 고조되는 현 상황에서 치과 방문 시 감 염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치과 의료기관 및 구강보건인력의 세심한 감염관리체계 가 요구된다. Y세대는 구강보건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 구강위생용품을 미사용하는 경우에 건강상태 디스트레스와 전반적인 디스트레스가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치간칫솔 및 치실사용, 스켈링과 잇 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 수 준이 낮은 결과와 유사하였다[12]. 자발적으로 구 강보건교육을 받으며, 구강위생용품을 적절히 사용 하는 행동은 구강건강관리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실천하는 행보로서 특별한 구강증상이 없더라도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함으로써 감염에 취약한 현실 에서 구강건강을 지키는 한 방안일 것이다.

    Y세대는 이갈이, 악관절 질환, 치아균열 및 파 절에 대해 인식한 경우 정서상태 디스트레스와 전 반적인 디스트레스가 높았다. 미국치과의사협회 (ADA) 보건정책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COVID-19 대유행 이후 이갈이 환자가 약 59% 정도 급증하였 으며, 치아 파절 및 균열, 악관절 질환자 역시 약 53% 증가함을 보고하였다[20]. 이러한 결과는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감염 우려로 인해 호 르몬이 신체 각 기관 근육을 긴장시켜 치아와 악 관절에 부정적인 영향요인으로 작용하여 디스트레 스의 수준을 높인 것으로 유추된다. Y세대의 치아 동통 자가인식이 전반적인 디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요인이며, 모든 세부항목 디스트레스에서도 모 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치아동통을 인식한 경우 전반적인 디스트레스가 높았다. 치아동통은 면역력 저하, 염증 유발, 구강관리소홀 등이 복합 적으로 전개되어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균형이 깨짐 으로써 발현한 결과이며[12][13], 선행연구에서 치 아 및 입술 물집, 입 안쪽 파임, 혀가 헐거나 갈라 짐, 미각 이상 유발 등의 동통을 인식할수록 스트 레스 수준이 높음을 보고한 바 있다[12].

    COVID-19 펜데믹 상황이 장기화가 되면서 디 스트레스 및 구강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사람들 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이미 IMF 외환위기나 미 국발 금융위기 등에서 경험을 통해 확인된 부분이 다. 이에 저자는 지금까지의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 보건복지부는 COVID-19 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과 구강건 강관리를 위해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 법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 구강 관리 수 칙(구강 위생 환경 및 구취 제거 구강 관리 수칙) 을 제시하였다[21]. 이러하듯 우리는 구강 관리 수 칙을 실천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인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치과의료기관 방 문을 통해 이갈이 등의 악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올바른 잇솔질 실행, 구강건강을 위한 식이조절 및 예방 · 조기구강진료 등의 실천 으로 구강건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구강보건교육 및 디스트레스 완화 프로그 램의 활성화가 시급하다. 일부 지방자치단체 및 교 육청 등에서 생애주기별 스트레스 관리 및 구강보 건교육 프로그램 콘텐츠가 개발되었으나 아쉽게도 청년인구인 Y세대에 맞는 적절한 온라인 심리 및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미비하여 이 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결 과를 기초로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디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진다. 첫째, 본 연구는 편의표본추출법의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디스트레스와 구강건강에 관한 자료를 수집 하여 객관적인 측정이나 디스트레스 강도에 관한 정보를 다루지 않은 제한점이 있다. 이에 후속연구 에서는 COVID-19와 같은 감염병의 범유행과 관련 한 디스트레스의 측정을 좀 더 다양화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심층면접을 통하여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경험하는 디스트레스와 구강건강 과의 연관성을 다각적으로 설계하여 분석하는 실 증적 연구가 요구된다.

    Ⅴ. 결론

    본 연구의 주요 함축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COVID-19 펜데믹 상황에서 Y세대는 정서상태 및 생활제한 디스트레스가 비교적 높았으며, 세부항목 중에서는 우울감 및 무력감 디스트레스, 여행제한 디스트레스 등이 높게 나타났다. Y세대의 전반적 인 디스트레스에 가장 큰 자가구강건강 영향요인 은 치아동통 자가인식이었으며, 지난 1년간 정기구 강검진 유무, 구강보건교육수혜유무, 구강위생용품 사용 유무, 이갈이 자가인식, 악관절 질환 자가인 식, 치아동통 자가인식, 치아균열 및 파절 자가인 식 등이 영향요인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COVID-19로 인한 디스 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울감, 무력감, 불 안 등의 정서상태 디스트레스 관리가 요구되며, 이 를 위한 보건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자가구 강건강을 부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전반적인 디스트 레스가 높으므로 저비용·고효율성을 지닌 심리 및 구강건강관리방안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크게 두 가지 의의가 있 다. 첫째,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COVID-19 펜데믹 상황이 매우 심각하여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 기 2-2.5 단계에 실시하였으므로 연구대상자들이 COVID-19로 인한 디스트레스를 회고적인 방식의 응답보다는 현재 디스트레스를 직접 경험하는 상 황에서 응답하였기에 현장성을 가지고 있다. 둘째, Y세대들이 현 상황에서 겪고 있는 디스트레스와 자가구강건강관리 및 인식이 일부분 개연되어 있 음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COVID-19 디스 트레스 극복을 위한 특정 집단 및 지역 등 대상자 별 국민 맞춤형 심리·정신 회복지원 프로그램 활 성화와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 정책의 실현화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도가 높다고 사료된다.

    Figure

    Table

    Respondents’ General Characteristics
    Average of COVID-19 Distress by Item
    Distress by General Characteristics
    Factors Influencing Distress by Self Management and Awareness of Oral Health
    Factors Influencing Overall Di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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