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2093-5986(Print)
ISSN : 2288-0666(Online)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5 No.4 pp.153-165
https://doi.org/10.12811/kshsm.2021.15.4.153

고혈압이 있는 흡연자의 금연시도 관련 요인: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

최 선주1, 박 종2, 류 소연2
1조선대학교대학원 보건학과
2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Factors Associated with Smoking Cessation Attempts Among Current Smokers with Hypertension: Analysis of the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in Korea

Sun-Ju Choi1, Jong Park2, So Yeon Ryu2
1Department of Health Science, Graduate School of Chosun University
2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Chosun University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related to smoking cessation attempts in adult smokers diagnosed with hypertension.


Methods:

In total, 8,021 smokers, who had been diagnosed with hypertension and were over the age of 30 years, were selected as participants for our analysi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with variables showing significant results through crossover analysis.


Results:

Factors influencing smoking cessation attempts in smokers with hypertension were found to be related to age, educational level, average smoking amount, non-smoking plan status (OR 4.155, 95% CI 3.507-4.923), recognition of hypertension level (OR 1.267, 95% CI 1.119-1.434), health education for hypertension management (OR 1.242, 95% CI 1.086-1.420), and being diabetic (OR 1.248, 95% CI 1.116-1.396).


Conclusions:

To lower the smoking rate of hypertensive patients, it is necessary to provide a smoking cessation program tailored to the characteristics of smokers and appropriate smoking cessation education.



    Ⅰ. 서론

    고혈압은 우리나라의 주요 만성질환으로 유병률 이 높고, 심뇌혈관질환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관 리가 필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다[1].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의하면, 고혈압 유병률이 2018년 남자 33.2%, 여자 23.1%, 2019년 남자 31.1%, 여자 22.8%로 유병율이 감소 한 듯 보이지만, 2009년부 터 2019년까지 남자 29.3%~35.0%, 여자 20.9~25.2%의 범위 내에서 증감이 반복되고 있다 [2]. 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건강을 위 협하는 흡연, 음주, 식습관, 비만, 운동부족 등과 같은 생활습관과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다[3, 4]. 고혈압을 관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 또한 고혈압으 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 한 것이며[5], 최근 만성질환자들의 건강한 생활습 관을 갖도록 유도할 수 있는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6].

    전 세계적으로 흡연은 보건학적 측면에서 중요 한 건강문제로 대두되고 있다[7]. 흡연과 관련된 사망자가 약 700만 명이며, 남성 12%, 여성 7%에 서 흡연이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보고되고 있고[8], 국내에서도 흡연과 관련된 사망율은 남성 34.7%, 여성 7.2%로 비흡연자보다 높았다[9]. 만 19세 이 상 성인 현재 흡연율은 2019년 남자 35.7%, 여자 6.7%로 2018년에 비해 남자는 1.1% 감소했지만, 여자는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2]. 이것은 흡연율은 높지만 금연 의지는 비교적 낮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10],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서 흡연율은 낮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쟁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9].

    금연의 전제조건은 금연을 시도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먼저 흡연자의 금연시도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11]. 현재 흡연자의 흡연 량이 많을수록 사망관련 위험이 증가하고, 과거 흡 연자의 금연 기간이 길수록 국내에서 발생하는 만 성질환에 대한 사망관련 위험이 감소하고 있다 [12]. 특히 고혈압 환자에서 흡연 후 금연까지의 행동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문제 인식에 대한 정확 한 인지가 필요하다[6,13]. 이처럼 높은 수준의 흡 연은 개인의 건강 문제로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 라 지역사회 모두의 문제로 접근하여 조기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면 금연 시도의 효과는 클 것으로 보인다[8].

    선행연구에 의하면, 지역사회 전체 흡연자를 대 상으로 하는 금연 시도와 관련된 요인들이 보고되 고 있다. 남성 흡연자의 금연의도 관련 요인으로 거주지역, 하루 평균 흡연량, 간접 흡연 노출, 금연 시도, 걷기실천 등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14]. 또한 여성 흡연자의 금연의도 관련 요인에는 교육 수준, 유병중인 질환 수, 중저강도 신체활동에 유 의한 관련성이 있었고[9],당뇨병 환자에서 금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있는지 살펴본 연구로 성별, 교육수준, 결혼상태 및 직업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 었다[15]. 뿐만 아니라, 성인 남성에서 만성질환과 금연시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에서는 고혈 압, 고지혈증, 심장질환으로 진단 받은 경우 금연 시도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13], 급 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은 음주 유무, 금연교육 경험 유무, 우울과 금연관련 자기효능감이 금연시도와 관련 있는 것 으로 보고되었다[16]. 그 밖의 다양한 금연 시도 관련 요인을 연구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으나[11, 17, 18], 고혈압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금연시도 관 련 연구는 없었다.

    이처럼, 고혈압 환자의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금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금연시도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한 연구가 미비 한 실정이다. 또한 고혈압 환자에서 금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금연시도와 관련된 요인들을 확인하여 적절한 맞춤전략을 구축하는 것은 굉장 히 중요하다. 따라서 지역사회의 효율적인 금연 관 리를 위해 관련 요인들을 파악하는 보건학적 측면 의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고혈압이 있는 흡연자의 금 연시도와의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고혈압 환자 관 리를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제공 하고, 보건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는 흡연자의 금연시도 관련 요인을 분석 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 사(Community Health Survey) 자료를 이용하였 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표본조사로 매년 시ㆍ 군ㆍ구에서 평균 900명의 표본을 가지고 다단계 확률표본 추출방법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훈련된 조사원에 의해 선정된 가구로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조사를 진행하여 자료가 수집되었다[19].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229,099명이었다. 이 중 만 30세 이상으로 의사로 부터 고혈압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고혈 압 환자로 정의하여 추출하였으며, 여기서 현재 흡 연자인 8,021명을 분석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금연시도 여부에서 결측값 ‘모름 1명’ 발생).

    2. 연구도구 및 분석방법

    1) 종속 변수

    고혈압이 있는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는 ‘최 근 1년 동안 일반담배(궐련)를 끊고자 하루(24시간) 이상 금연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로 응 답한 경우를 금연 시도군으로 ‘아니오’로 응답한 경우를 금연 비시도군으로 정의하였다.

    2) 독립변수

    (1) 사회인구학적 특성

    사회인구학적 요인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배 우자유무, 직업, 기초생활수급자 여부로 구성하였 다. 성별은 남성과 여성으로, 연령는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세 이상으로 분류하였 다.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이상으로 분류하였으 며, 배우자 유무는 배우자 있음과 없음(이혼, 사별, 별거, 미혼)으로 분류하였다. 직업은 한국표준직업 분류에 따라 비육체노동자(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사무종사자), 육체노동자(서비스종사자, 판 매종사자, 농·림·어업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 사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단순노무종사 자), 기타(직업군인, 학생·재수생, 주부, 무직)로 분 류하였다.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에 따라 수급권자와 비수급권자로 분류하였다.

    (2) 건강관련 특성

    건강 관련 특성은 음주, 주관적 스트레스 수준, 규칙적인 걷기 실천 여부, 건강검진, 체질량지수 (BMI)로 구성하였다. 음주는 ‘최근 1년 동안 술을 마신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응답하 고, ‘술을 얼마나 자주 마십니까?’라는 질문에 ‘한 달에 1번 미만’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거의 없음’으 로 ‘한 달에 1번 정도’라고 응답한 경우는 ‘주 1회 이하’로 ‘한 달에 2-4번 정도’, ‘일주일에 2-3번 정 도’, ‘일주일에 4번 이상’은 ‘주 2회 이상’으로 분류 하였다. 주관적 스트레스 수준은 ‘평소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느끼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단히 많이 느낀다’, ‘많이 느끼는 편이다’ 라고 응답한 경우는 ‘높음’으로, ‘조금 느끼는 편이 다’, ‘거의 느끼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경우는 ‘낮 음’으로 분류하였다. 규칙적인 걷기 실천 여부는 ‘최근 1주일 동안 한 번에 적어도 1분 이상 걸었던 날은 며칠입니까?’, ‘이러한 날 중 하루 동안 걷는 시간은 보통 얼마나 됩니까?’라는 질문을 이용하 여, 최근 1주일 동안 걷기를 1일 30분 이상, 주 5 일 이상 실천한 사람을 걷기 실천자로 분류하였다. 건강검진은 ‘최근 2년 동안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으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건강검진(암 검 진 제외)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 ‘아니오’로 분류하였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자가 보고를 통하여 확보한 체중 (kg)을 신장의 제곱(m2)으로 나누어 산출한 값에 따라 저체중(<18.5), 정상(18.5-24.9), 비만(≥25.0)으 로 분류하였다.

    (3) 흡연 관련 특성

    흡연 관련 특성은 평균흡연량, 흡연시작연령, 간 접흡연노출, 금연계획여부로 구성하였다. 현재 흡 연자의 평균 흡연량은 ‘현재 담배를 피웁니까?’라 는 질문에 ‘매일 피움’으로 응답한 흡연자로 ‘매일 흡연자의 하루 흡연량’에 따라 1-9개비/일, 10-19개 비/일, ≥20개비/일로 구분하였으며, ‘가끔 피움’은 가끔 피우는 흡연자로 별도 구분하였다. 흡연시작 연령은 ‘처음으로 담배 한 대를 다 피운 시기는 언 제입니까?’라는 질문으로 20세 미만에 흡연을 시작 한 경우와 20세 이상에서 흡연을 시작한 경우로 분류하였다. 간접흡연노출은 가정, 직장, 공공장소 에서 다른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를 맡은 적이 있 다고 응답한 경우로 분류하였다. 금연계획여부는 ‘앞으로 일반담배(궐련)를 끊을 계획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1개월과 6개월 안에 금연할 계획이 있다’는 금연 계획이 있는 것으로 ‘6개월 이내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금연할 생각이 있다’, ‘현재로서 는 전혀 금연할 생각이 없다’는 계획이 없는 것으 로 분류하였다.

    (4) 고혈압 관련 특성

    고혈압 관련 특성은 고혈압 이환기간, 혈압 수 치 인지 여부,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 여부, 당뇨병 동반 여부로 구성하였다. 고혈압 이환기간은 나이 와 고혈압 최초진단 시기를 가지고 이환기간을 확 인했으며, 10년 미만, 10-19년, 20-29년, 30년 이상 으로 분류하였다. 혈압 수치 인지 여부는 ‘본인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 ‘아니 오’로 분류하였고,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 여부는 ‘고혈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 ‘아니오’로 분류하였다. 당뇨병 동반 여부는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 ‘아니오’로 분류 하였다.

    3. 분석방법

    지역사회건강조사 2019년 원시자료 이용지침서 에 제시된 층화변수, 집락변수, 가중치 변수를 통 해 복합 표본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금연 시도군 과 금연 비시도군 간의 사회인구학적 요인, 건강 관련 특성, 흡연 관련 특성, 고혈압 관련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SPSS version 26.0 프로그램을 사 용하였다. 각각의 범주형 변수의 빈도 및 백분율을 이용하였고, 금연 시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 하여 Rao-Scott 카이제곱 검정을 이용하였다. 금연 시도와 관련된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해 P<0.1인 변수를 독립변수로 선택하여 다중로지스틱회귀분 석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대상자의 특성 분포

    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성 별은 남자가 91.6%, 여자가 8.4%였으며, 연령분포 는 30-39세 6.8%, 40-49세 20.1%, 50-59세 34.3%, 60-69세 24.0%, 70세 이상 14.8%였다.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 15.2%, 중학교 졸업 13.5%, 고등학 교 졸업 40.6%, 대학교 졸업 이상 30.7% 순이었고, 배우자가 없음이 26.6%, 배우자가 있음이 73.4%였 다. 직업은 육체노동자 52.2%, 비육체노동자 21.1%, 기타 26.7%였고, 기초생활수급자는 6.8%, 기초생활비수급자는 93.2%였다.

    건강관련 특성을 살펴본 결과 음주는 거의 없음 9.0%, 주 1회 이하 6.4%, 주 2회 이상 84.6%였고, 주관적 스트레스 수준은 낮음 67.8%, 높음 32.2% 였다. 규칙적인 걷기 실천에서 비실천군은 81.9%, 실천군은 18.1%였고, 건강검진에서 검진 미시행은 23.1%, 검진 시행은 76.9%였다. 체질량지수(BMI)는 저체중 5.5%, 정상 46.4%, 비만 48.1%였다.

    흡연관련 특성을 살펴본 결과 평균 흡연량은 가 끔 피움 13.5%, 1-9개비 36.4%, 10-19개비 41.6%, 20개비 이상 8.5%였고, 흡연시작연령은 20세 미만 38.9%, 20세 이상 61.1%였다. 간접흡연노출은 없음 0.2%, 있음 99.8%였고, 금연계획여부는 없음 88.5%, 있음 11.5%였다.

    고혈압 관련 특성은 고혈압 이환기간은 10년 미 만 65.4%, 10-19년 26.0%, 20-29년 6.3%, 30년 이상 2.3%였고, 혈압 수치 인지 여부는 미인지 18.7%, 인지 81.3%였다.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 여부는 미 이수 83.0%, 이수 17.0%였고, 당뇨병 동반 여부는 미동반 74.9%, 동반 25.1%였다<Table 1>.

    <Table 1>

    Distribution of the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N=8,021)

    KSHSM-15-4-153_T1.gif

    2.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 비교

    1)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 비교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금연시도 여부를 파악한 결과는 교육수준, 직업이 금연시도 여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고(p<.001),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 기초생활수급여부와는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교육 수준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 35.4%, 중학교 졸업 42.7%, 고등학교 졸업 43.8%, 대학교 졸업 이상 48.3%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p<.001), 직업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는 육체노동 자 44.1%, 비육체노동자 47.2%, 기타 40.4%로 유의 한 관련이 있었다(p<.001).

    건강관련 특성과 금연시도 여부를 파악할 결과 는 주관적 스트레스 수준, 건강검진, 체질량지수 (BMI)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고(p<.001), 음주, 규 칙적인 걷기 실천과는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주관 적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는 낮음 42.5%, 높음 46.2%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p<.001), 건강검진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는 미시 행 39.9%, 시행 44.9%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p<.001). 또한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는 저체중 43.0%, 정상 42.1%, 비만 45.4%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1)<Table 2>.

    <Table 2>

    Comparison of smoking cessation attempt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N=8,021)

    KSHSM-15-4-153_T2.gif

    2) 흡연 관련 특성 및 고혈압 관련 특성에 따 른 금연시도 여부 비교

    흡연 관련 특성과 금연시도 여부를 파악한 결과 평균흡연량, 금연계획여부는 금연시도와 유의한 관 련이 있었다. 평균 흡연량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는 가끔 피움 71.4%, 1-9개비 49.3%, 10-19개비 42.5%, 20개비 이상 37.3%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금연 계획여부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는 없음 39.5%, 있 음 75.9%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1).

    고혈압 관련 특성과 금연시도 여부를 파악한 결 과 혈압 수치 인지 여부,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 여 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혈압 수치인지 여부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는 미인지 35.8%, 인지 45.5%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고혈압 관리 교육 이수 여부에 따른 금연시도 여부는 미이수 42.2%, 이수 51.0%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p<.001)<Table 3>.

    <Table 3>

    Comparison of smoking cessation attempts according to smoking-related and hypertension-related characteristics

    KSHSM-15-4-153_T3.gif

    3. 고혈압이 있는 흡연자의 금연시도 관련 요인

    고혈압이 있는 흡연자의 금연시도와 관련 요인 을 확인하기 위하여 p<0.1인 독립 변수를 다중로 지스틱 회귀분석하였다. 교차분석을 통한 유의한 결과를 보인 나이, 교육수준의 대학교 졸업 이상의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음주, 평균 흡연량, 금연계획 여부의 흡연관련 요인, 혈압 수치 인지 여부, 고혈 압 관리 교육 이수 여부, 당뇨병 동반 여부의 고혈 압 관련 요인을 독립변수로, 금연시도 여부를 종속 변수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사회인구학적 요인 중 연령의 금연시도에 대한 비차비는 30-39세에 비해 40-49세 0.637배(95% CI=0.547-0.741), 50-59세 0.711배(95% CI=0.603-0.840), 60-69세 0.698배(95% CI=0.572-0.853), 70세 이상 0.658배(95% CI=0.507-0.856)로 높았고, 교육수준의 금연시도에 대한 비차비는 초등학교 졸업에 비해 대학교 이상 졸업 1.231배(95% CI=1.028-1.473)로 비차비가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흡연 관련 요인 중 평균 흡연량의 금연시도에 대한 비차비는 가끔 피움에 비해 1-9개비 0.818배 (95% CI=0.735-0.911), 10-19개비 0.568배(95% CI=0.486-0.665), 20개비 이상 0.253배(95% CI=0.203-0.316)로 높았고, 금연계획여부의 금연시 도에 대한 비차비는 없음에 비해 있음 4.155배 (95% CI=3.507-4.923)로 비차비가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높았다.

    고혈압 관련 요인 중 혈압 수치 인지 여부의 금 연시도에 대한 비차비(95% 신뢰 구간)는 없음에 비해 있음 1.267배(95% CI=1.119-1.434)로 높았고, 고혈압 관리 교육 이수 여부의 금연시도에 대한 비차비는 없음에 비해 있음 1.242배(95% CI=1.086-1.420)로 비차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당뇨병 동반 여부의 금연시도에 대한 비차 비(95% 신뢰 구간)는 없음에 비해 있음 1.248배 (95% CI=1.116-1.396)로 비차비가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높았다<Table 4>.

    <Table 4>

    Result of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N=8,021)

    KSHSM-15-4-153_T4.gif

    Ⅳ. 고찰

    본 연구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만 30세 이상 고혈압이 있는 흡연자 8,021명을 대상으로 금연시도 여부와 관련 있는 요 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만성질환이라는 광범위한 범주도 중요하지만 고혈압이라는 구체적 인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는 점에 서 학문적 의미가 있다. 연구 결과, 고혈압이 있는 흡연자의 금연시도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중 모든 연령, 대학원 졸업이상의 높은 교육수준에서 유의 하게 높았다. 흡연관련 특성 중 평균 흡연량이 적 을수록 금연 시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금연계획을 했을 때 유의하게 높았다. 또 고혈압 관련 특성 중 혈압 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 교육 경험 및 당뇨병이 동반 되었을 때도 유의하게 높 았다.

    사회인구학적 특성 중 연령의 비차비는 30-39세 에 비해 모든 연령대에서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기존의 선행연구에서는 60세 이상에서 금연의사가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지만[16], 흡연 연령이 낮 아짐으로[20] 인해 위험도가 높아진 심뇌혈관질환 을 예방하기 위해서 모든 연령대에서 끊임없는 건 강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려주었다. 교육 수준의 비차비는 초등학교 졸업 이하에 비해 대학 교 졸업 이상에서 1.231(1.028-1.473)으로 유의한 관 련이 있었다. 낮은 교육수준에서 재정 문제 등으로 인해 흡연에 의존하고 있다는 이유로 금연시도가 낮고 고학력일수록 금연시도가 높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했다[11].

    흡연관련 특성 중 평균 흡연량의 비차비는 가끔 피움에 비해 1-9개비/일 0.818(0.735-0.911), 10-19개 비/일 0.568(0.486-0.665), ≥20개비/일 0.253(0.203-0.316)으로 모든 흡연에서 유의한 관련 이 있었고, 평균흡연량이 적을수록 금연시도에 영 향을 준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했다[12,14,15, 21]. 또 금연계획 여부의 비차비는 없음에 비해 있음 4.155(3.507-4.923)으로 금연을 계획한 경험이 있을 때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금연계획을 통한 금연에 대한 의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금연을 시도하는데 영향을 주었다[14,21]. 즉, 금연계획 경험은 금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보기에 충분하 기 때문에 흡연자에게 금연이라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보다 활동적인 금연지원 사업을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즉, 흡연예방 및 금 연 관련 교육을 통해 고혈압 환자들이 가져야할 흡연 관련 지식 및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상황 이 중요하리라 생각되므로 다각적 사회 참여와 현 실적인 정책도입이 절실하다[22].

    고혈압 관련 특성 중 혈압 수치 인지 여부, 고 혈압 관리교육 이수 여부, 당뇨병 동반 여부의 비 차비는 모두 없음에 비해 있음이 각각 1.267(1.119-1.434), 1.242(1.086-1.420), 1.248(1.116-1.396)으로 모두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고혈압은 만성질환 중에서도 19.2%의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고,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진단 및 관리 가 쉽다고는 하지만 평소에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 기 때문에 고혈압의 심각성을 놓치기 쉽다[23]. 그 런 의미에서 고혈압 및 그와 관련된 만성질환이라 는 특수성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인지하는 관리교 육을 통해서도 충분히 금연을 시도할 수 있는 기 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선행연구의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고혈 압과 흡연에 관한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의 결과 들이 일치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흡연 자체가 고혈압의 위협적인 존재임을 증명할 수 있 는 역학적 증거는 부족한 실정이다[24]. 그러나 흡 연이라는 행위만으로도 심뇌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25] 고혈압을 예 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며, 추 후 우리나라 성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고혈압 및 이차적 추가 질환 발생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금연시도는 금연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 는 중요한 요소이며, 금연 실패가 반복적으로 발생 되더라도 금연을 시도할 수 있는 의지를 갖게 하 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15].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현재흡연자의 1개월 이내 금연계획률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6.5%~25.5% 범위 내에서 증감이 반복되고 있었다 [2]. 특히 2018년은 16.5%, 2019년 17.2%로 낮은 금 연계획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연시도를 높일 수 있 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 다[2].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혈압 흡연자만을 대상으 로 금연시도와 관련된 요인을 확인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대규모 연구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다음의 몇 가지 제한점이 존 재한다. 첫째, 이차자료를 활용한 단면연구이며, 일 개년도 자료만을 분석했기 때문에 변수 간의 인과 관계를 확인 할 수 없다. 둘째, 지역사회건강조사 는 면접조사로 수행되기 때문에 고혈압 유병 여부 가 아닌 의사의 진단 여부에 따라 구분하였다. 셋 째, 면접조사만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흡연율에 대한 결과가 적게 보고되어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 쳤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고혈압이 있는 흡연자에 서 각각의 요인 중 연령, 교육수준, 평균흡연량, 금 연계획여부, 혈압 수치 인지 여부, 고혈압 관리 교 육 이수 여부, 당뇨병 동반 여부이 금연시도와 유 의한 관련이 있음을 파악하였다. 이렇듯, 금연시도 가 높은 고혈압 환자에게 적합한 금연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흡연율을 낮추고 고혈압과 관련된 이차적 합병증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직접적인 환자교육을 통해 금연시도가 낮은 집단 대상자에게도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권 고, 교육을 통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 략이 필요할 것이다.

    Ⅴ. 결론

    본 연구는 고혈압이 있는 흡연자의 사회인구학 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흡연 관련 특성 및 고혈 압 관련 특성과 금연시도 여부와의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금연시도 여부 와의 관련 있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으로 모든 연령 에서 금연시도율이 높았고, 교육수준에서 대학교 이상 졸업의 금연시도율이 높았다. 흡연 관련 요인 으로 평균 흡연량은 흡연량이 적을수록 금연시도 율이 높았고, 금연계획여부는 있음이 금연시도율이 더 높았다. 고혈압 관련 요인으로 혈압 수치인지, 고혈압 관리 교육 이수 및 당뇨병이 동반된 경우 에 금연시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 럼, 흡연자의 금연시도 여부와의 관련 특성을 찾고 금연시도율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와 그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오랫동안 건강 한 양질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금연에 대한 적극적인 권 고 및 금연 시도에서 파악된 요인을 감안한 효과 적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Figure

    Table

    Distribution of the participants' characteristics (N=8,021)
    Comparison of smoking cessation attempt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N=8,021)
    Comparison of smoking cessation attempts according to smoking-related and hypertension-related characteristics
    Result of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N=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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