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2093-5986(Print)
ISSN : 2288-0666(Online)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6 No.1 pp.41-51
https://doi.org/10.12811/kshsm.2022.16.1.041

1인가구 성인의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요인 - 20~64세를 대상으로 -

윤 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 ·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A Study on the Predictive Factors of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in Households Living Alone

Kang-In Yun‡
Korea Funeral Culture & Policy Institute · Dept. of Social welfare, SungKyunkwan University · The Community Security Council for Seryu 3Dong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redictive factors for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in one-person households.


Methods:

This study assessed 335 one-person households comprising individuals aged 20-64 obtained from the 8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nd the five factors related to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abdominal obesity, hypertension, low HDL cholesterol, high triglyceride, hyperglycemia) and categorized them into borderline, metabolic syndrome, normal groups.


Results:

The results was a common variable used to predict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Significant results were shown in relation to BMI, smoking, physical activity and carbohydrate and fat intake. For those aged 20-49, welfare recipient, BMI, physical activity, and calories intake were predictive factors. For individuals aged 50 to 64, BMI, smoking, physical activity, protein, and fat intake were the predictive factors.


Conclusions:

As differences between groups existed in the predictive factors of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an approaching by age is required to lower risk of
metabolic syndrome.



    Ⅰ. 서론

    대사증후군은 1970년대 말 심장질환의 원인을 추적하던 의학자들에 의해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개인이 섭취한 영양소가 분해되어 에너지를 공급 하고 남은 물질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뜻하는 대사가 원활하게 작용하지 않으면 심장질 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다양한 만성질환이 대사 작용의 문제와 관련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 사증후군은 개인의 건강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인정받게 되었다[1]. 대사증후군은 심뇌혈 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체지방 증가, 혈압 및 혈당 상승, 혈중 지질 이상 등 이상 상태 들의 집합을 의미하며, 이는 유전적 소인과 더불어 스트레스, 신체적 활동의 감소, 생활습관과 같은 환경적 원인에 기인한다[2]. 대사증후군을 진단하 기 위한 질환 척도로 복부비만, 고혈압, 혈당장애, 저HDL 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이 있으며, 이 가운데 3가지 이상 유병상태에 해당하는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분류된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 환 및 심근경색, 제2형 당뇨병[3], 신부전증과 일부 암[4]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인이며, 이와 관련 된 위험인자들이 한데 모인 복합체다. 우리나라 지 역별 대사증후군 유병율을 살펴보면, 대구광역시 21.3%에서 전라남도 45.3%로 지역 간 차이는 있지 만 대부분의 시·도에서 평균적으로 30%이상의 유 병율을 보이고 있다[5]. 이렇듯 대사증후군은 높은 유병율과 함께 심혈관계 질환 및 당뇨병 등 다른 만성질환으로 이환될 수 있으며[6], 이는 의료비 증가 등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4].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문제는 동거가구와 비교 했을 때 건강위험행위에 대한 통제수준이 낮고 건 강행위에 대한 지지가 낮은 1인가구의 특성[7]을 미루었을 때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제다. 1 인가구는 2020년 기준 전체 가구의 30.3%를 차지 하고 있고[8]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문제는 건 강관리 및 사회적 부담 증가와 관련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65세 미만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를 살펴보면 20-39세 1인가구 의 대사증후군 연구에서는 아침식사 빈도, 홀로 식 사여부, 영양표기 이용 여부, 스트레스 인지, 우울 여부가 예측인자로 확인되었으며[9] 20-64세를 대 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걷기운동, 유연성 운동, 영 양표기 이용 여부 및 수면수준이 예측인자로 확인 되었다[10]. 그 외에도 60세 미만 성인 1인가구의 규칙적인 식사와 대사증후군 위험 간 비교분석[11] 및 19-64세 1인가구의 식이패턴 유형과 대사증후군 위험도 간 연관분석을 시도한 연구가 있다[12]. 기 존 연구들을 살펴보면 비1인가구와 비교하거나 1 인가구 내에서 주로 성별 간 비교분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연령별 비교분석은 미진하다.

    본 연구에서는 20-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대 사증후군 위험을 예측하는 요인을 50세를 기준으 로 연령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연령별 대사증후 군 관련인자 이환상태를 살펴보면 복부비만을 제 외한 나머지 인자에서 50세 이후 이환율이 높아진 다[13]. 50대 이후 대사증후군 관련인자 이환율을 살펴보면 고혈압은 44.7~58.5%, 혈당장애는 44.5~51.7%까지 증가하였다. 고중성지방혈증 및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의 이환율도 40-44세 연령대 의 이환율을 제외하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 50 세 이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여성은 폐경기 를 경험하는 50세를 전후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14]. 이와 더불어 1인가구의 건강행태에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다는 점[15]을 미 루었을 때, 대사증후군 관련인자 이환수준이 급격 히 증가하는 50세를 전후로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 요인을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접근에 통해 20-64세 1인가구의 대사증 후군 위험을 예측하는 요인에는 연령별로 어떤 차 이가 있는지 규명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비노년기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예방 또는 위험수준을 낮추 는데 연령별 접근이 필요하다는 근거를 제공할 것 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의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요인에 는 어떤 것이 있는가?

    둘째, 연구대상의 연령별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 요인에는 차이가 있는가?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년도 자 료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20-64세 1인가구 표본 을 추출하기 위하여 만 나이 및 가구원수 문항을 이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추출된 428명의 표본 가 운데 대사증후군 관련 요인 등 본 연구에서 활용 한 변인에 결측치로 답한 표본을 제외한 총 335명 의 표본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 변인구성

    본 연구는 20-64세 성인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위험을 예측하는 요인을 연령별로 구분하여 비교 분석을 시도하였다.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에는 복 부비만, 고혈압, 저HDL 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 방혈증, 혈당장애가 있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를 ㎝ 단위로 입력한 문항을 활용하였으며 남성은 90 ㎝ 이상, 여성은 85㎝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에 해 당한다. 고혈압은 고혈압 유병 및 혈압조절제 복용 여부를 묻는 문항을 활용하였으며 1가지 이상 해 당되는 경우 질환 유병상태이다. 저HDL 콜레스테 롤혈증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입력한 문항을 활용하였으며 남성은 40㎎/㎗ 미만, 여성은 50㎎/㎗ 미만인 경우 유병상태이다. 고중성지방혈증은 중성 지방 수치를 입력한 문항을 활용하였으며, 150㎎/㎗ 이상인 경우 유병상태에 해당한다. 혈당장애는 공 복혈당 수치를 입력한 문항과 혈당관리치료여부를 묻는 문항을 활용하여 공복혈당이 100㎎/㎗ 이상 이거나 혈당관리치료중인 경우 혈당장애에 해당하 는 것으로 코딩하였다.

    대사증후군 관리의 핵심은 식습관, 신체활동, 수 면, 체중조절, 금연 및 절주 등을 아우르는 건강한 생활습관이며[16], 사회경제적 요인도 대사증후군 문제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7]. 이를 근 거로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을 예측하는 요인 으로 경제적 지위변인, 건강변인, 영양변인 등을 활용하였다. 경제적 지위는 가구소득과 기초생활수 급 경험을 묻는 문항을 활용하였다. 경제적 지위변 인을 살펴보면 가구소득은 가구소득을 하부터 중 까지 분류한 문항을 활용하여 중하(0)와 중상(1)으 로 다시 코딩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 경험여부는 미경험(0)과 경험(1)으로 다시 코딩하였다. 건강변 인은 BMI, 음주, 흡연, 스트레스 인지, 수면수준, 신체활동으로 나뉜다. BMI 변인은 25㎏/㎡을 기준 으로 그 이상이면 비만(1), 미만이면 정상(0)으로 분류하였다. 음주는 월간음주율 변인을 활용하였는 데, 평생 비음주, 최근 1년간 월1잔 미만 음주(0)인 경우와 최근 1년간 월 1잔이상 음주(1)인 경우라 나뉜다. 흡연은 현재흡연율 변인을 활용하였으며 과거 흡연, 비흡연(0)과 현재 흡연(1)으로 나뉜다.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인지율로 코딩된 문항을 활 용하였는데, 적게 느낌(0)과 많이 느낌(1)으로 구분 된다. 그리고 신체활동은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 로 코딩된 문항을 활용하였으며, 미실천(0)과 실천 (1)으로 구분된다. 영양변인은 칼로리 섭취수준, 탄 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섭취수준으로 구성된 다. 섭취수준에 대한 기준은 2020년 한국인 영양 소 섭취기준에 제시된 내용을 근거로 한다[18]. 칼로리 섭취기준은 연구대상의 에너지 섭취량을 성별 및 연령별 일일 필요추정량으로 나누어 산출 하였으며, 75% 미만 수준이면 결핍(0), 125%를 초 과하면 과잉(1), 75-125% 수준이면 적정(2)으로 코 딩하였다. 탄수화물 및 단백질, 지방 섭취수준을 산출하기에 앞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연구대상의 섭취량에 4(㎉)를 곱하여 열량을 계산하였으며, 지 방은 연구대상의 섭취량에 9(㎉)를 곱하여 열량을 계산한 후 일일 필요추정량 대비 비율을 산출하였 다. 탄수화물은 필요추정량 대비 55% 미만이면 결 핍(0), 65%를 초과하면 과잉(1), 55-65%면 적정(2) 으로 구분하였으며, 단백질은 필요추정량 대비 7% 미만이면 결핍(0), 20%를 초과하면 과잉(1), 7-20% 면 적정(2)으로 구분하였다. 지방은 필요추정량 대 비 15% 미만이면 결핍(0), 30%를 초과하면 과잉 (2), 15-30%면 적정(2)으로 구분하였으며, 나트륨은 만성질환 위험감소 섭취량인 23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으로 섭취하면 과잉(0), 그 미만으로 섭취 하면 적정(1)한 것으로 구분하였다.

    3. 자료분석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해당 인자가 없으면 정 상군, 1-2가지 인자를 가지면 경계군, 3가지 이상 인자를 가지면 대사증후군 유병군으로 정의된다 [19]. 본 연구에서 통제변인은 성별, 연령(5세 단위 구분), 교육수준, 거주지역으로 구성되며, 독립변인 은 경제적 지위, 건강, 영양변인으로 구성된다. 대 사증후군 위험도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고자 교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대사증후군 위험을 예 측하는 요인을 검증하고자 전체 및 연령별 대상의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통계 분석은 SPSS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 되었다.

    Ⅲ. 연구결과

    1. 연구대상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 분포 및 집단분류

    연구대상자가 지닌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 이환 율은 중성지방 인자가 32.5%로 가장 높고, 혈당장 애(30.7%), 복부비만(29.3%), 저HDL 콜레스테롤혈 증(26.3%), 고혈압 유병상태(13.1%) 순으로 확인되 었다. 연구대상의 39.4%가 정상군이며, 경계군은 39.1%, 유병군은 21.5%로 나타났다<Table 1>.

    <Table 1>

    Frequency of Mets components and group classification

    KSHSM-16-1-41_T1.gif

    2. 심혈관계 질환 이환 위험수준에 따른 특성

    연구대상의 성비는 남성(51.9%)이 여성(48.1%)보 다 근소하게 높으며, 연령대는 20-49세 1인가구의 비율이 54.6%로 50-64세 1인가구(45.4%)보다 높다. 교육수준은 대졸 이상(43.3%), 고졸(35.8%), 초졸 이하(11.0%), 중졸(9.9%)순이며, 거주지역은 동 거 주자 비율이 85.4%로 읍면 거주자 비율(14.6%)보다 높다. 가구소득은 중하 이하인 가구 비율이 56.4%, 중상 이상인 가구 비율이 43.6%이며, 기초생활수급 경험이 있는 비율은 10.7%다. BMI는 25㎏/㎡ 이상인 비율이 33.1%이며, 월 1회 이상 음주 비율 은 65.1%, 흡연 비율은 34.0%이다. 스트레스를 높 게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29.9%이며, 수면시간이 비적정한 상태에 놓여있는 비율은 21.5%이다. 신체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비율은 51.3%이며, 칼 로리 섭취는 적정수준을 유지하는 비율이 50.4%, 75% 미만의 결핍상태 비율은 31.3%, 125%를 초과 하는 과잉상태 비율은 18.2%였다. 탄수화물 섭취는 55% 미만의 결핍수준을 나타내는 비율이 60.0%로 가장 높고, 65%를 초과하는 과잉상태의 비율이 25.1%다. 단백질 섭취는 7% 미만의 결핍수준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12.1%, 20%를 초과한 과잉섭취 비율이 17.9%였다. 지방섭취는 적정수준(40.6%), 결 핍수준(34.3%), 과잉수준(25.1%) 순의 비율을 나타 냈다. 나트륨 섭취는 만성질환 위험감소 섭취량인 2,300㎎를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는 비율이 69.9%였 다.

    대사증후군 진단유형별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 교육수준, 거주지역, BMI, 신체활동에서 유의한 결 과를 나타냈다. 연령의 경우, 20-49세 연령대는 정 상군의 비율이 높은 반면, 50-64세 연령대는 경계 군과 유병군의 비율이 높다(p<.01). 교육수준은 초 졸 이하 및 중졸에서는 경계군과 유병군의 비율이 높은 반면, 고졸과 대졸 이상에서는 정상군의 비율 이 높다.(p<.05). 거주지역의 경우 읍면부 거주자는 경계군과 유병군의 비율이 높지만 동 거주자는 경 계군과 정상군의 비율이 높다(p<.05). BMI 지수는 25㎏/㎡ 미만 대상자는 정상군의 비율이 높고 25 ㎏/㎡ 이상 대상자는 유병군의 비율이 높다 (p<.01). 신체활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연구대상은 정상군과 경계군의 비율이 높고, 정기적으로 하지 않는 연구대상은 유병군의 비율이 높다(p<.01). 그 리고 지방섭취에 있어 15% 미만의 결핍수준인 연 구대상의 경우 경계군 비율이 높고, 30% 이상 과 잉섭취하는 경우 정상군 비율이 높다. 그리고 적정 수준으로 섭취하는 연구대상은 정상군과 경계군의 비율이 높다(p<.05).<Table 2>

    <Table 2>

    Differences in general characteristics, economic status, health habits, and dietary behaviors, among groups

    KSHSM-16-1-41_T2.gif

    3. 연구대상의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요인

    유병군을 참조그룹으로 연구대상의 대사증후군 예측요인을 살펴보았다. 예측요인으로 BMI, 흡연, 신체활동, 탄수화물 및 지방섭취 수준으로 확인되 었다. 정상군과 유병군을 비교했을 때 정상군에 포 함될 확률은 BMI 지수가 25㎏/㎡ 미만인 경우 68. 5배(24.3-193.3, p<.01),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 2.8 배(1.0-7.3, p<.05)였다. 그리고 적정수준으로 섭취 했을 때와 비교하여 탄수화물을 55% 미만의 결핍 수준으로 섭취하는 경우, 그리고 지방을 15% 미만 의 결핍수준으로 섭취하는 경우 정상군에 포함될 확률은 각각 0.2배(0.1-0.8), 0.3배(0.1-0.9)이다(p<.0 5). 경계군과 유병군을 비교했을 때 BMI 지수가 2 5㎏/㎡ 미만인 경우 경계군에 포함될 확률은 13.6 배(5.7-32.4, p<.01)이며, 신체활동을 정기적으로 하 지 않았을 때 경계군에 포함될 확률은 0.2배(0.1-0. 5)였다(p<.05).<Table 3>

    <Table 3>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predictive risk factors causing metabolic syndrome in one-person households

    KSHSM-16-1-41_T3.gif

    4. 20-49세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요 인

    20-49세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예측 한 변인으로 기초생활수급경험, BMI, 신체활동, 칼 로리 섭취 수준 등이 확인되었다. 정상군과 유병군 을 비교했을 때, 정상군에 포함될 확률은 기초생활 수급경험이 없는 경우 27.7배(1.6-470.3, p<.05), BM I 지수가 25㎏/㎡ 미만인 경우 259.1배(27.3-2459.9, p<.01)이다. 그리고 칼로리 섭취수준이 과잉일 때 정상군에 포함될 확률은 0.03배(0.0-0.4)이다(p<.01) 이다. 경계군과 유병군과 비교하여 유병군에 포함 될 확률은 기초생활수급경험이 없는 경우 20.5배(1. 4-308.8, p<.05), BMI 지수가 25㎏/㎡ 미만인 경우 49.5배(5.8-425.6, p<.01)이다. 그리고 신체활동을 정 기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 경계군에 포함될 확률은 0.2배(0.0-0.8)이며, 칼로리 섭취수준이 과잉일 때 경계군에 포함될 확률은 0.08배(0.0-0.9)이다(p<.05). <Table 4>

    <Table 4>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predictive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the aged 20-49

    KSHSM-16-1-41_T4.gif

    5. 50-64세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요 인

    50-64세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위험을 예측하는 요인은 BMI, 흡연, 신체활동, 단백질 및 지방섭취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정상군과 유병군을 비교하여 정상군에 포함될 확률은 BMI 지수가 25㎏/㎡ 미 만인 경우 301.5배(35.7-2546.6), 비흡연자인 경우 2 8.0배(3.9-202.8)이다(p<.01). 그리고 지방섭취 수준 이 15% 미만 결핍상태에 있을 때 정상군에 포함될 확률은 0.04배(0.0-0.4)이다(p<.01). 경계군과 유병군 을 비교하여 BMI 지수가 25㎏/㎡ 미만인 경우 경 계군에 포함될 확률은 21.9배(5.6-86.5)이며 신체활 동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았을 때 경계군에 포함될 확률은 0.13배(0.0-0.5)이다(p<.01). 그리고 단백질 섭취수준이 7% 미만 결핍상태에 있을 때 경계군에 포함될 확률은 0.13배(0.0-0.9)이다(p<.05).<Table 5>

    <Table 5>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predictive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the aged 50-64

    KSHSM-16-1-41_T5.gif

    Ⅳ. 고찰

    본 연구는 20-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대사증 후군 유병 위험을 예측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하였 다. 대사증후군 질환 가운데 중성지방 수치가 150 ㎎/㎗ 이상인 비율이 32.5%로 가장 높고, 혈당장 애가 30.7%, 복부비만은 29.3%, 저HDL 콜레스테 롤혈증은 26.3%, 고혈압 유병상태는 13.1%였다. 이 를 토대로 한 집단 비율을 살펴보면 정상군은 39.4%이며, 1-2개의 인자를 갖고 있는 경계군은 39.1%, 3개 이상 인자를 갖고 있는 대사증후군 유 병군은 21.5%였다. 기존 연구의 1인가구 대사증후 군 이환율을 살펴보면 20-39세가 14.8%[9], 20-64세 가 26.4%[10], 60세 미만 성인이 19.0%의 이환율을 나타났는데[11], 고연령층 표본 비중과 대사증후군 이환율 간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이어 집단별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 교육수 준, 거주지역, BMI, 신체활동, 지방섭취 수준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20-64세 성인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은 BMI, 흡 연, 신체활동, 탄수화물 및 지방 등 영양소 섭취수 준이 예측인자로 확인되었다. BMI 지수가 가장 강 력한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인자로 확인되는 가운 데 정상군과 유병군 간 비교에서 흡연 및 탄수화 물, 지방섭취수준이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을 예측 하였고, 경계군과 유병군 간 비교에선 신체활동이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을 예측하였다. 이렇듯 연령 을 구분하지 않고 전체 표본을 대상으로 도출된 결과는 대사증후군 관리가 식습관, 신체활동, 체중 조절, 금연 등을 포함한 생활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일반적인 견해[16]를 따른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연구[10]와 비교했을 때 신 체활동 여부가 대사증후군을 예측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측면이 있지만 수면수준은 예측하는 요인 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20-49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 한 결과, 정상군과 유병군 간 비교에서 기초생활수 급, BMI, 칼로리 섭취가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을 예측하였으며, 경계군과 유병군 간 비교에서는 기 초생활수급, BMI, 신체활동, 칼로리 섭취가 예측인 자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50-64세 1인가구를 대상 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정상군과 유병군 간 비교에서 BMI, 흡연, 지방섭취수준이 대사증후 군 유병 위험을 예측하였고, 경계군과 유병군 간 비교에서는 BMI, 신체활동, 단백질 섭취수준이 예 측인자로 확인되었다. 전체 표본을 대상으로 도출 된 대사증후군 예측인자와 비교해보면 20-49세 1인 가구의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인자에는 기초생활수 급경험 및 칼로리 섭취 과잉상태가 추가되고 흡연, 탄수화물 섭취수준 결핍 및 지방섭취수준 결핍상 태가 제외되었다. 그리고 50-64세 1인가구의 대사 증후군 위험 예측인자에는 단백질 섭취수준 결핍 상태가 추가되고, 탄수화물 섭취수준 결핍상태가 제외되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변수에 대해 결측값을 갖는 패널데이터 내 다수의 표본을 분석대상에서 제외하는 제한점이 있었다. 아울러 단차년도 패널데이터를 활용한 횡 단적 접근을 시도하였는데 대사증후군과 같은 병 리적 문제는 사회적 지위, 건강, 영양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장기간 누적되어 발현되는 요인이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추후 연구 에서는 본 연구가 갖고 있는 제한점들을 보완하면 서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

    Ⅴ. 결론

    서론에서 언급한 선행연구들과 비교하여 본 연 구에서는 집단을 유병군과 함께 비유병군 내에서 도 정상군과 경계군으로 세분화한 후 연령별로 대 사증후군 예측인자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분 석을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 및 완화에 있어 연령 별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20-49세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위험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기초생활수급경험, BMI, 신체활동, 칼로 리 섭취 등이 분석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수급탈출확률 수준이 낮은 가운데 수급기간이 길 어질수록 탈출 확률이 더 낮아지며 탈빈곤적 수급 탈출에 비해 탈제도적 수급탈출시 저소득 상태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20]. 이러한 논리를 확장하 면 일찍이 수급경험을 하는 경우, 빈곤을 경험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그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 다. 그러한 가운데 저비용 고칼로리 식단이 고착화 되면 비만과 함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으로 작용 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20-49세 1인가 구의 대사증후군 위험 문제는 탈빈곤을 유도하는 구조적 접근이 필요하며 그러한 가운데 운동습관 등 생활습관을 내면화하여 BMI 지수를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50-64세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문제는 생활관리 측면에서 접근해야한다. 50-64세 1인가구의 대사증 후군 위험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BMI, 흡연, 신체 활동, 단백질 및 지방섭취 등이 분석되었다. 단백 질과 지방섭취 수준의 결핍이 대사증후군 위험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으 나 고단백식이 체지방 감량 및 제지방조직 보존에 도움을 주고 체중감량 및 신체조성 개선 등을 통 해 비만과 관련된 대사적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는 점[21], 지방 섭취가 제한적이면 상대적으로 탄 수화물의 섭취량이 증가하여 혈중 중성지방과 콜 레스테롤 수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22]을 미루었을 때, 50-64세 1인가구의 필요영양소에 대 한 식단관리는 결핍 문제가 고려되어야할 것이다. 특히 65세 노년기로 넘어가기 전인 연령대이므로 이러한 식단관리와 더불어, 흡연 통제 및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을 내면화하여 대사증후군의 이환 위 험을 줄이는 노년기를 준비해야한다.

    Figure

    Table

    Frequency of Mets components and group classification
    Differences in general characteristics, economic status, health habits, and dietary behaviors, among groups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predictive risk factors causing metabolic syndrome in one-person households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predictive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the aged 20-49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the predictive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the aged 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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